본문 바로가기
끄적끄적 모티의 일상/콘텐츠 리뷰

반지의제왕: 힘의반지 시즌1 제6화 "우둔" 줄거리

by 모티 2022. 10. 4.
반응형

안녕하세요. 모티입니다.

반지의 제왕: 힘의 반지 제6화 "우둔"편 리뷰를 시작하겠습니다.

지난 화 줄거리가 궁금하시다면 아래 링크들을 참고해주세요.

 

반지의제왕 힘의반지 시즌1 제5화 "이별" 줄거리

안녕하세요. 모티입니다. 반지의제왕 힘의반지 시즌1 5화 리뷰 시작하겠습니다. 지난 화 리뷰가 궁금하시다면 아래 링크를 참조해주세요. 반지의 제왕 힘의 반지 소개 및 1화(과거의 그림자) 줄

moti.tistory.com

 

 

반지의 제왕: 힘의 반지 시즌1 제4화 "거대한 파도" 리뷰

안녕하세요. 모티입니다. 반지의 제왕 시리즈 힘의 반지 4화 "거대한 파도"편 리뷰를 시작하겠습니다. 지난 화의 줄거리가 궁금하시다면 아래 링크를 참고해주세요. 반지의 제왕 힘의 반지 소개

moti.tistory.com

 

 

반지의 제왕: 힘의 반지 시즌1 제3화 "아다르" 줄거리

안녕하세요. 모티입니다. 계속해서 반지의 제왕: 힘의 반지 제3화 "아다르"편 리뷰를 시작하겠습니다. 지난 화의 줄거리가 궁금하시다면 아래 링크를 참고해주세요. 반지의 제왕 힘의 반지 소개

moti.tistory.com

 

 

반지의 제왕: 힘의반지 시즌 1 제2화 "표류" 줄거리

안녕하세요. 모티입니다. 바로 반지의 제왕: 힘의반지 제2화 "표류"편 리뷰를 시작하겠습니다. 지난 화 줄거리가 궁금하시다면 아래 링크를 참고해주세요. 반지의 제왕 힘의 반지 소개 및 1화(과

moti.tistory.com

 

 

반지의 제왕 힘의 반지 소개 및 1화(과거의 그림자) 줄거리

안녕하세요. 모티입니다. 지난 8월에 반지의 제왕 후속작인 힘의 반지가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에서 스트리밍 서비스된다는 소식과 함께 트레일러 영상이 유튜브를 통해 공개되자마자 초고속으

moti.tistory.com


아다르의 우르크 군대는 인간들이 도망쳤던 요정들의 감시탑으로 향한다. 그런데 감시탑의 정문은 문도 열려있고 아무런 인기척도 느껴지지 않는다. 아다르는 주변을 수색하라고 지시하는데 몸을 숨기고 있던 아란디르가 슬며시 나와 불화살 하나로 감시탑을 지지하던 줄을 끊어 감시탑을 무너뜨린다. 그리고 오르크들의 대다수는 무너진 감시탑에 깔려 목숨을 잃는다.

중간 땅으로 향하고 있던 이실두르는 새벽 일찍 눈이 뜨고 밖으로 나가 일출을 보려고 나간다. 그런데 이 때 갈라드리엘을 만나게 되고 잠시 대화를 나눈다. 그리고 중간 땅이 서서히 보이기 시작하고 배 안에 있던 미리엘 여왕 섭정은 바로 남부인들을 도우러 가기 위해 채비를 꾸린다.

지난밤 전투에서 아론디르는 큰 성과를 거두었지만 그렇다고 해서 아직 남부인들의 안전이 확보된 것은 아니다. 남부인들은 브론윈과 아론디르를 중심으로 그들의 마을을 요새화 한다. 남부인들은 꼼꼼히 전투를 준비하지만 그들의 마음은 두려움이 가득하다.

밤이 되자 남부인들의 마을 근처에 여러 횃불들이 보이기 시작했고 그 횃불들은 마을의 다리를 넘어 점점 마을의 안쪽으로 진군하기 시작했다. 브론윈과 아론디르는 미리 설치해뒀던 화염 함정을 이용해 그들을 마을 한가운데 고립시켰고 양 쪽 지붕에서 남부인들이 화살 세례를 쏟아붓는다.

치열한 전투 끝에 마을에 침입했던 우르크 잔병들을 일망타진 한 것처럼 보였는데 목숨을 잃은 우르크들의 피 색깔이 붉은색이다. 아론디르는 우르크 사체의 헬멧을 벗겨보는데.. 알고 보니 이들은 지난번 아다르 쪽으로 항복하러 갔던 남부인들이었다.

마을 바깥에서 갑자기 화살이 날아오기 시작했고 잠복해있던 우르크 본대가 마을로 쳐들어온다. 기습을 당한 남부인들은 화살세례에 치명적인 인명손실을 보게 되고 브론윈도 우르크의 화살을 맞아 심각한 부상에 빠지게 된다.

한 편 중간 땅에 상륙한 누메노르 군대는 바로 남부인들의 요새로 신속하게 진격하기 시작한다.

하지만 이미 때는 늦은 것 같다. 아다르는 병력의 열세인 남부인들의 마을을 점령하고 그들의 최후의 저항 장소였던 선술집까지 쳐들어왔다. 아다르는 아론디르에게 내가 찾는 물건을 내놓으라고 말하지만 아론디르는 침묵으로 일관하고 우르크들은 옆에 있던 사람들을 한 명씩 죽인다. 그리고 끝내 부상당한 브론윈의 목에 칼을 겨누는데 참지 못한 그녀의 아들 테오가 아다르가 찾고 있던 정체불명의 부서진 칼자루를 아다르에게 넘긴다.

하지만 때 마침 누메노르 군대가 도착하여 마을을 포위하고 있던 우르크 무리를 일망타진 한다. 혼잡한 전투 상황에서 아다르는 부서진 칼자루를 찾아 도망쳐 보지만 갈라드리엘과 할브란드가 그의 뒤를 쫓는다. 오랜 추격전 끝에 결국 아다르는 할브란드의 창술에 당해 낙마하게 된다.

할브란드는 이미 아다르를 알고 있는 듯하다. 할브란드는 아다르에게 나를 기억하냐고 묻지만 아다르는 기억하지 못한다고 답한다. 분노한 할브란드를 아다르를 바로 죽이려고 하지만 갈라드리엘이 막아선다.

갈라드리엘과 할브란드는 결국 아다르를 포로로 잡아 심문을 시작한다. 갈라드리엘은 과거에 모르고스가 끌고 가서 괴상한 생명체로 변질시킨 모리온도르를 이야기하면서 아다르 당신도 그들의 하나냐고 묻고 사우론의 위치를 캐묻는다.

 

그런데 아다르가 생각지도 못하는 이야기를 꺼내는데....

 

모르고스가 전쟁에 패한 후 사우론은 더 강한 힘을 갖기 위해 사악한 마법을 더욱 연구했고 그에 대한 재물로 아다르가 다스리던 오르크들을 재물로 삼았다고 한다. 결국 아다르는 더 이상 자신의 오르크들이 죽는 것을 볼 수없기에 그가 사우론을 죽였다고 말한다.

 

 이 사실을 받아들일 수 없는 갈라드리엘은 아다르를 바라보며 당신의 부하들을 모두 죽이겠다고 협박하는데 아다르는 변질한 요정은 자신뿐만 아닌 것 같다며 갈라드리엘을 비아냥 거린다. 그리고 분노에 휩싸인 갈라드리엘은 아다르의 목에 단검을 갖다 대지만 할브란드가 나타나 이를 말린다.

갈라드리엘과 할브란드는 서로에게 서로의 분노를 말려줘서 고맙다면서 서로를 위로한다. 그리고 여기서 묘한 기류가 싹트는데 할브란드가 갈라드리엘게 당신과 같이 싸우면서 무언가를 느꼈다고 말하며 늘 자기와 같이 하자고 말하는데 갈라드리엘도 자신도 같은 감정을 느꼈다면서 오묘한 눈빛을 보낸다. 하지만 이런 중요한 때에 미리엘 여왕의 부하가 나타나 할브란드를 데려간다.

전투에서 승리한 누메노르인들과 미리엘 여왕 섭정은 브론윈의 용기를 높이 평가하면서 용기를 북돋아준다. 그리고 남부인들이 보는 앞에서 할브란드를 소개해준다. 그리고 브론윈과 남부인들은 할브란드가 가지고 있던 인장 문양을 보면서 그들의 왕이 왔음을 직감했고, 모든 남부인들의 할브란드를 왕으로 인정하며 축제의 분위기는 한껏 뜨거워진다.

하지만 즐거움도 잠시일 뿐 아다르가 잡혔을 때 아다르가 가지고 있던 정체불명의 칼자루가 아다르의 부하로 전락한 남부인 마을 선술집 주인에게 전해졌고 그는 요정 감시탑에 있던 봉인을 정체불명의 칼자루로 풀어버린다.

봉인이 풀리자마자 감시탑 옆에 있던 댐이 무너졌고 막대한 양의 물이 쏟아진다. 그리고 쏟아진 물들은 아다르가 만들어 놓은 땅굴을 통해 맞은편 휴화산의 지하 깊이까지 가게 되고 결국 마그마와 막대한 물이 만나 엄청난 증기를 만들어내고 끝내 화산이 분화하게 된다.

남부인들과 누메노르인들이 있던 마을은 폭발하는 화산 앞에서 아수라장이 된다. 그리고 포로로 잡혀있던 오르크들도 탈출하여 인간들을 도륙한다. 갈라드리엘은 이 말도 안 되는 상황을 지켜보며 결국 화산구름에 휩싸이게 되면서 6화가 마무리된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