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끄적끄적 모티의 일상/콘텐츠 리뷰

천원짜리 변호사 4화 줄거리 "탐정 천지훈, 백마리 극혐"

by 모티 2022. 10.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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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모티입니다.

천원짜리 변호사 4화 리뷰 시작하겠습니다.

지난 화가 궁금하시다면 아래 링크를 참조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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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원짜리 변호사 2화 줄거리 "백마리 시보! 천변호사 밑으로??"

안녕하세요. 모티입니다. 천 원짜리 변호사 2화 리뷰 바로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지난 1화가 궁금하시다면 아래 링크를 참조해주세요. 천원짜리 변호사 1화 줄거리 "천지훈 변호사, 백마리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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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원짜리 변호사 3화 줄거리 "수임료 천원의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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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밤 축하파티를 열심히 즐기고 술에 만취한 백마리는 정신을 차려보니 사무실 소파에서 잠들어 있었다. 그리고 소파 뒤쪽에는 천지훈 변호사가 신문지를 뒤덮고 자고 있는데 이때 백마리는 정신을 차려 어제의 기억을 떠올려본다.

그리고 이때 백마리의 엄마에게 연락이 오는데 역시 부잣집 스케일답게 분장 버스를 대여해서 사무실 앞까지 가져온다.

이때 이때 사무장이 출근해서 잠들어 있던 천지훈 변호사를 깨우고 소년탐정 만화책을 빌려와서 같이 본다. 이때 분장 버스에서 옷부터 화장까지 싹 다 새로 고친 백마리가 다시 등장하며 마치 외박을 안 한 듯 뻔뻔함을 뽐낸다.

천변호사는 만화책을 보다가 이미 어떤 사람이 만화책에다가 범인 그림에 빨간 글씨로 범인이라고 적어놨다. 스포 당하기를 무척이나 두려워한 천변호사와 사무장은 불만을 표하는데 이때 백마리는 만화책 모든 캐릭터에 빨간 글씨로 범인이라고 적어놔서 스포를 방지해준다.

 그리고 이때 한 의뢰인의 대리인이 등장하는데 이 의뢰인은 살인사건을 의뢰를 한다. 천변호사와 사무장은 회사 방침 상 살인사건을 맡지 않는다고 대답했지만 누군지 모르는 의뢰인과 천변호사는 이미 인연이 있는 듯하다.

도대체 어떤 사건인지 궁금해하던 천변호사와 사무장, 백마리는 결국 의뢰서를 확인해보는데 이 사건은 보름 전에 일어났던 풍진동 살인사건으로 언론에서 가장 핫한 사건이다.

풍진동 살인사건을 짧게 요약하면 부유한 화백의 집안에서 아내가 누군가에게 살해당하고 화백 남편은 실종이 된 사건으로 그 집안의 아들(김민재)이 어머니와 아버지를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리고 알고 보니 천변호사와 사무장은 과거에 사무실 건물주에게 월세 구박을 받던 끝에 결국 건물 뒤편에 페인트칠 일을 거들었던 적이 있었는데 이때 이번 사건의 피의자 김민재에게 도움을 받았던 적이 있었다.

그리고 당시에 김민재에게 도움을 받았던 기억을 되살리면서 당시에 피의자는 나중에 도움이 필요하면 그때 도와달라고 했던 말을 기억해낸다. 천변호사는 이것도 구두계약 아니냐며 갸우뚱하는데 사무장은 당시에 대답은 안 했다면서 어떻게든 이번 사건을 맞지 않으려고 필사적이다.

하지만 천변호사는 왜 굳이 나한테 이 사건을 의뢰하려고 하는지 궁금함을 참지 못하는데... 결국 천변호사와 백마리는 김민재를 직접 만나 물어보기로 한다.

서민혁은 오랜만에 검찰 사무실에 가서 나예진 검사를 만나 담소를 나누는데 나예진 검사는 다시 검찰로 복귀하여 풍진동 사건을 맡아줄 것을 서민혁에게 제안한다. 그러면서 언론에 좀 홍보가 되면 본인 별스타 팔로워도 엄청 늘어나고 좋아질 것이라고 서민혁을 유혹한다.(서민혁이 이런 쪽에 굉장히 관심이 많은 듯하다.)

기자들에게 밀착취재당하는 것을 몹시 부담스러워 하지만 빠른 시간 안에 팔로워를 늘릴 수 있다는 유혹에 갈팡질팡한다.

천변호사와 백마리는 김민재와 면회를 하면서 왜 이번 사건에 대해 묻는다. 김민재는 자신은 범인이 아니며 자신의 아버지가 어머니를 살해했을 것이라고 대답한다. 자신의 아버지와 어머니는 사이가 안 좋았기 때문에 살인할 동기는 충분하다고 대답한다. 그리고 천변호사는 왜 이 사건을 자신에게 의뢰하는지 물어보는데 김민재는 다른 큰 로펌들이 형편없다고 말하고 백마리는 변호사 선임은 신중해야 하는 것 이니냐며 되묻지만 그는 죄가 없는데 왜 그런 걸 신중해야 하냐면 비웃는다.

천변호사는 백마리와 함께 법무법인 백으로 향한다. 그리고 천변호사는 바로 백현무 대표와 서영준 변호사를 만난다. 서영준 변호사는 맨 처음에 풍진동 사건을 수임했지만 바로 포기해버렸던 담당 변호사였다. 천변호사는 서영준 변호사에게 해당 사건을 사임한 이유를 직접적으로 여쭤본다.

서영준 변호사는 김민재가 무죄를 주장하는 내용을 도저히 믿을 수가 없어서 이 사건을 맡을 수 없었다고 말한다. 그리고 되려 서영준 변호사가 천변호사에게 이 사건을 왜 맡으려고 하느냐고 묻는데 천변호사는 김민재의 말을 믿기 때문에 사건을 맡으려 한다고 그의 소신을 밝힌다.

서영준은 곧바로 검찰로 향해 그의 아들 서민혁을 만난다. 그리고 서민혁에게 이번 천진동 사건을 맡으라고 말한다. 서민혁은 처음엔 회의적 반응을 보이지만 이 사건을 천지훈 변호사와 백마리가 맡게 되었다는 말을 듣게 되자 마자 아버지의 말이 끝나기도 전에 바로 풍진동 사건에 착수해버린다.

사건에 본격적으로 착수한 천변호사는 백마리와 함께 사건을 면밀하게 분석해보는데 모든 정황들을 파악해 봤을 때 아직까지는 김민재가 명확한 범인이라는 단서는 없지만 모든 정황들이 김민재가 범인이라는 심증을 불러일으키기에 충분하다. 이에 백마리는 김민재가 범인이 맞다는 쪽으로 생각이 이미 기운 것 같지만 천변호사는 아직도 천변호사의 주장을 믿는 듯하다.

천변호사는 결국 실종된 김민재의 아버지를 찾기 위해 가장 가까운 사람을 찾아 뒷조사를 해보는데 그 첫 번째 타깃이 바로 김민재의 이복남매를 찾는다. 그런데 그녀는 갑작스럽게 일이 생겼다며 천변호사의 만남을 피하는데 천변호사는 이를 수상하게 여기고 그녀의 뒤를 밟기 시작한다.

그런데 여기에서 굉장히 의아한 상황을 목격하는데... 바로 김민재의 집에서 가사도우미 일을 하고 있던 한재숙과 접선하는 모습을 포착한다.

결국 천변호사는 사건 현장으로 가서 직접 확인해보기로 결정하는데 이미 탐정 코스프레에 너무 취한 것 같다. 심지어 자신을 지금 시간부터 천탐이라고 불러달라고 하는데... 백마리의 눈빛에서 극혐의 기운이 느껴진다.

결국 사건 현장에 도착한 이들은 사건이 일어났던 집안을 면밀히 살펴본다. 그런데 이때 백마리는 집 밖에서 수상한 인기척을 느끼고 정체불명의 그림자를 쫓아가는데 마른 나뭇가지를 밟아 자신의 미행을 들키고 만다.

급하게 몸을 숨겼지만 불안감이 엄습해 온다. 이때 뒤늦게 쫓아온 천변호사가 백마리의 입을 막아 진정시키고 대담하게 정체불명의 그림자 쪽으로 걸어가며 4화가 마무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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