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끄적끄적 모티의 일상/콘텐츠 리뷰

천원짜리 변호사 6화 "천지훈의 검사시절"

by 모티 2022. 10. 9.
반응형

안녕하세요. 모티입니다.

천원짜리 변호사 6화 리뷰 시작하겠습니다.

지난 화 줄거리가 궁금하시다면 아래 링크를 참조하세요.

 

천원짜리 변호사 1화 줄거리 "천지훈 변호사, 백마리 시보"

안녕하세요. 모티입니다. SBS에서 매주 금, 토에 방영되는 신규 법정 드라마 천원짜리 변호사 1화 리뷰 시작해보겠습니다. 개인적으로 검은태양 드라마 이후 다시 뭉친 남궁민과 김지은의 케미가

moti.tistory.com

 

 

천원짜리 변호사 2화 줄거리 "백마리 시보! 천변호사 밑으로??"

안녕하세요. 모티입니다. 천 원짜리 변호사 2화 리뷰 바로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지난 1화가 궁금하시다면 아래 링크를 참조해주세요. 천원짜리 변호사 1화 줄거리 "천지훈 변호사, 백마리 시

moti.tistory.com

 

 

천원짜리 변호사 3화 줄거리 "수임료 천원의 이유"

안녕하세요. 모티입니다. 천원짜리변호사 3화 리뷰를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지난 화의 줄거리가 궁금하시다면 아래 링크를 참조하세요. 천원짜리 변호사 1화 줄거리 "천지훈 변호사, 백마리

moti.tistory.com

 

 

 

천원짜리 변호사 4화 줄거리 "탐정 천지훈, 백마리 극혐"

안녕하세요. 모티입니다. 천원짜리 변호사 4화 리뷰 시작하겠습니다. 지난 화가 궁금하시다면 아래 링크를 참조하세요. 천원짜리 변호사 1화 줄거리 "천지훈 변호사, 백마리 시보" 안녕하세요.

moti.tistory.com

 

 

천원짜리 변호사 5화 줄거리 "마지막 그림 속 비밀"

안녕하세요. 모티입니다. 천원짜리 변호사 5화 리뷰 시작하겠습니다. 지난 화 줄거리가 궁금하시다면 아래 링크를 참고해주세요. 천원짜리 변호사 4화 줄거리 "탐정 천지훈, 백마리 극혐" 안녕하

moti.tistory.com


천지훈은 김민재에게 본인이 알고 있는 사실을 모두 말한다. 특히 김민재 집의 가사도우미인 한재숙을 만나서 김화백을 마지막으로 본 것이 언제인지 들었다고 말하면서 천지훈 변호사는 면회를 마친다.

결국 김민재는 김화백의 시신이 있는 곳을 검사에게 밝히고 김민재의 어머님을 살해했던 도구도 공개한다. 계속해서 증거가 아무런 노력 없이 나오는 상황을 나예진 검사는 계속 찜찜해한다.

그러나 이미 천지훈은 사건의 전말을 모두 파악하고 있었다. 사실 김화백이 그의 아내를 만나기 시작했던 때 부터 그의 아내는 김민재가 그린 그림이 김춘길 화백이 그린 작품으로 오해를 했었다.

 

그러나 김민재는 본인이 그린 작품이 본인의 아버지가 그린 작품이라고 말하며 그의 아버지를 추겨세웠을 뿐인데 이 사소한 거짓말 하나가 본인의 아버지를 유명한 화백의 위치까지 끌어올렸고 그리고 본인이 그린 그림은 아버지의 이름으로 수억 원씩 육박하는 명작이 되어버린 것이다.

 

결국 돈 때문에 김민재의 작품을 김화백의 작품으로 속여서 계속 출품하게 되었고 이런 압박을 즐기지 못했던 김춘길 화백은 결국 3년 전에 자살을 했던 것이다.

하지만 아직도 정말 이번 살인 사건이 김민재가 저지른 사건이 맞는지에 대한 실마리가 풀리지 않았다. 서민혁은 김민재를 사건 현장으로 데리고 가서 현장과 진술의 내용을 검증하기 위한 현장검증을 시작한다. 그리고 이 때 김민재의 방에 김민재가 그렸던 그림이 다시 걸려있었고 천지훈 변호사가 등장한다.

 그리고 천지훈 변호사는 사건이 발생했던 당시의 전말을 모두 설명한다. 사실 진범은 김민재가 아니라 김민재의 의붓누나 였다. 김민재의 의붓누나는 사건 당일 본인의 안타까운 가족관계 때문에 문제의 원인이 되고 있는 출품 작품을 찢어버리는데 이를 말리던 그녀의 어머니(김민재의 어머니)와 몸싸움 끝에 사고로 그녀의 어머니가 치명상을 입었던 것이다.

 

김민재는 이 상황에서 모든 죄를 이미 존재하지 않는 본인의 아버지에게 돌리려고 했고 이미 찢어진 그림에 그의 어머니와 의붓누나가 다투며 튄 혈액이 결정적 증거가 될 것으로 판단하여 찢어진 그림을 태워 없애고 그의 아버지의 마지막 유작이었던 그림에 본인의 시그니처를 그려 증거를 조작했던 것이다.

궁지에 몰린 김민재는 마지막 발악이라도 하듯 본인이 범인이라고 소리치지만 그의 의붓누나가 나타나고 천지훈 변호사는 김민재에게 당신은 선의의 마음으로 도움을 주는 것일지 몰라도 그것을 받아들이는 사람에게는 부담이 되고 평생 짊어져야 할 짐이 된다고 조언하면서 그의 아버지가 그랬듯이 당신의 누나에게도 그 짐을 물려줄 것이냐며 그를 설득한다.

결국 김민재는 무죄로 풀려나고 그의 의붓누나는 다시 감옥으로 들어가 그녀가 지은 죄를 당당하게 받기로 한다.

 

반응형

큰 사건이 종결되고 여유가 생긴 백마리는 사무실을 정리하다가 이주영이라는 변호사의 사진을 발견한다. 그리고 그녀의 기억에 이주영 변호사는 그녀의 할아버지 회사에서 에이스 변호사로 일했었던 기억을 떠올린다.

백마리는 천지훈 변호사의 사무실에서 이주영 변호사의 사진이 나온 것도 그렇고 천지훈 변호사의 검사 시절이 궁금해서 나예진 검사를 만나 과거의 이야기를 듣게 된다.

천지훈은 검사 시절 JQ그룹의 대표이사 최기태 사장을 긴급 체포했던 이력이 있다. 이미 JQ그룹은 검사 조직과 깊은 카르텔 관계를 형성하고 있었지만 천지훈 검사는 부패한 검찰 조직을 따르지 않았던 소신 있는 검사였던 듯하다.

그러나 JQ그룹은 천지훈 검사가 생각했던 것보다 검찰과 유착관계가 깊었고 차장검사와 통화를 마친 최기태 사장은 여유를 부리며 검찰 방문을 해주겠다고 여유를 부리는데 이때 천지훈은 꾀를 내어 많은 기자들이 포진되어 있는 영화제 행사에 가서 수갑이 묶인 최기태 사장을 보여주며 기자들의 셔터 샤워를 받는다.

결국 언론의 큰 관심을 받아 최기태 사장의 재판까지 이루어지게 되는데 이 때 범무법인 백의 에이스 변호사였던 이주영 변호사와 천지훈 검사가 처음으로 대면한다.

재판 과정에서 최기태 사장의 구속 수사, 불구속 수사를 할 것인지 설전을 벌이는데 결론적으로 이주영 변호사의 변호능력으로 최기태 사장은 불구속 결정이 된다.

재판을 마치고 천지훈 검사와 이주영 변호사는 잠시 대화를 나누게 된다. 이주영 변호사는 죄를 지은 사람은 합당한 처벌을 받아야 한다는 철칙을 가지고 있지만 본인의 직업이 변호사여서 이 철칙을 못 지키고 있다고 한다. 그리고 천지훈 검사는 나도 같은 철칙을 가지고 있다면서 이번 재판에서 이겨주겠다고 한다.

 

이렇게 과거 시절의 천지훈과 이주영 변호사가 만나게 된 스토리가 전개되면서 6화가 마무리된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