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끄적끄적 모티의 일상/콘텐츠 리뷰

천원짜리 변호사 7화 줄거리 "천지훈의 아버지"

by 모티 2022. 10.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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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모티입니다.

천원짜리 변호사 7화 리뷰 시작하겠습니다.

지난 화 줄거리가 궁금하시다면 아래 링크를 참조하세요.

 

 

천원짜리 변호사 6화 "천지훈의 검사시절"

안녕하세요. 모티입니다. 천원짜리 변호사 6화 리뷰 시작하겠습니다. 지난 화 줄거리가 궁금하시다면 아래 링크를 참조하세요. 천원짜리 변호사 1화 줄거리 "천지훈 변호사, 백마리 시보" 안녕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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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원짜리 변호사 5화 줄거리 "마지막 그림 속 비밀"

안녕하세요. 모티입니다. 천원짜리 변호사 5화 리뷰 시작하겠습니다. 지난 화 줄거리가 궁금하시다면 아래 링크를 참고해주세요. 천원짜리 변호사 4화 줄거리 "탐정 천지훈, 백마리 극혐" 안녕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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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원짜리 변호사 4화 줄거리 "탐정 천지훈, 백마리 극혐"

안녕하세요. 모티입니다. 천원짜리 변호사 4화 리뷰 시작하겠습니다. 지난 화가 궁금하시다면 아래 링크를 참조하세요. 천원짜리 변호사 1화 줄거리 "천지훈 변호사, 백마리 시보"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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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원짜리 변호사 3화 줄거리 "수임료 천원의 이유"

안녕하세요. 모티입니다. 천원짜리변호사 3화 리뷰를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지난 화의 줄거리가 궁금하시다면 아래 링크를 참조하세요. 천원짜리 변호사 1화 줄거리 "천지훈 변호사, 백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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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원짜리 변호사 2화 줄거리 "백마리 시보! 천변호사 밑으로??"

안녕하세요. 모티입니다. 천 원짜리 변호사 2화 리뷰 바로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지난 1화가 궁금하시다면 아래 링크를 참조해주세요. 천원짜리 변호사 1화 줄거리 "천지훈 변호사, 백마리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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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원짜리 변호사 1화 줄거리 "천지훈 변호사, 백마리 시보"

안녕하세요. 모티입니다. SBS에서 매주 금, 토에 방영되는 신규 법정 드라마 천원짜리 변호사 1화 리뷰 시작해보겠습니다. 개인적으로 검은태양 드라마 이후 다시 뭉친 남궁민과 김지은의 케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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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기태 대표는 알고 보니 그의 부하직원을 통해 대규모 자금을 빼돌린 것 같다. 그리고 결국 천지훈 검사에게 붙잡혔다가 불기소 처분을 받은 최기태 대표는 그의 부하직원 양상구 과장에게 모든 죄를 뒤집어 씌운 것 같다. 그리고 양상구 과장은 극단적 선택을 결정한 듯하다.

그리고 이미 백에서는 검찰에 최기태를 더 이상 소환하지 말아 달라며 압박을 넣기 시작한다. 그러나 천지훈은 본인의 직속 상사인 차장검사에 반발하며 의지를 굽히지 않는다. 이에 천지훈의 선배인 나예진도 같이 추궁을 당하는데 나예진 검사도 속마음이 따뜻하고 청렴한 검사인 듯하다. 천지훈과 서민혁을 감싸주기 위해 최선을 다한다. 그리고 어떤 방법을 써는지 모르겠지만 나예진의 도움으로 다시 최기태를 검찰로 출석시킨다.

천지훈은 알고 보니 믿는 구석이 있었다. 알고보니 양상구 과장의 부인되는 사람이 천지훈을 만나 양과장이 실종되기 전에 건네받은 펜을 천지훈 검사에게 건네줬는데 알고보니 이 펜은 녹음기 기능을 갖춘 펜이었고 녹취된 내용이 결정적 증거이기 때문이다.

최기태 회장은 결국 검찰에 출석했지만 천지훈 앞에서 여유를 부리고 있지만 천지훈은 최기태 앞에서 본인이 양상구 과장에게 모든 죄를 뒤집어 쓰고 자살하라고 압박했던 녹취 내용을 공개하면서 최기태 화장을 궁지로 몰아넣는다. 최기태 회장의 변호인인 이주영(이청아)은 본인이 더 이상 손을 쓸 수 없음을 직감한다.

그리고 천지훈은 이미 최기태 회장을 소환하기 전에 자살을 시도하려던 양상구 과장을 직접 만났었고 그에게 선택권을 줬었다. 극단적인 선택을 할 것인지 아니면 최기태와 함께 합당한 처벌을 받던지 결정하라고 했다. 그리고 이 사실을 최기태 회장에게 알려주는데 최기태 회장은 여기서 말실수를 하게 되고 그 자리에서 다시 체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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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구치소로 향하던 최기태 회장 앞에 양상구 과장이 나타나고 최기태는 양상구 과장을 보면 엄청 반가워한다. 본인이 살인죄를 쓸 수 있었던 상황인데 다행히도 양상구 과장이 살아있으니 적어도 살인죄를 면하기 때문이다.

끝내 최기태는 법의 심판을 받게 되었고 이주영(이청아)은 내기에서 진 이유로 허름한 동네 먹자골목으로 천지훈을 데려와 노가리와 생맥주를 사준다.

여기부터 천지훈과 이주영(이청아)의 묘한 관계가 싹트기 시작한다. 단 한 번도 웃는 모습을 보이지 않았던 천지훈은 이주영 앞에서 자신도 모르게 미소를 보이게 되고 이주영은 천지훈에게 대놓고 연애할 생각이 없는지 물으며 그녀가 천지훈에게 관심이 있음을 내비친다. 

 

그리고 며칠 뒤 천지훈과 이주영(이청아)은 다시 검찰에서 만나게 되고 이주영은 천지훈에게 주말에 뭐하는지 묻는데 이에 또 자신도 모르게 미소를 내비친 천지훈에게 이주영은 자신에게 두 번 미소를 지었고 세 번째 미소를 지으면 자신과 사귀는게 어떻냐며 천지훈에게 고백한다.

천지훈은 이주영에게 어떤 대답을 했는지는 모르겠지만 천지훈은 바로 사건 수사에 여념 한다. 그리고 이미 구치소에 들어간 양상구 과장에게 사건 추적의 단서를 확보하게 되고 추가적인 조사를 하던 과정에서 1화에서 나왔던 사채꾼을 만나게 된다. 알고 보니 이 양반이 최기태가 빼돌린 자금을 정부 고위 관료들에게 운반을 맡았던 장본인이다. 

 

천지훈은 이 사채꾼에게 본인이 지은 죄를 눈감아 줄 테니 자금을 누구에게 전달했는지 캐묻는데 사채꾼은 정확하게 누구에게 전달했는지는 모르지만 본인이 자금을 전달했던 차의 차량번호를 알려주며 사건을 더 진행시킬 수 있는 단서를 제공한다.

그다음 장면이 바뀐다. 국무총리 후보자 김윤섭이 등장한다. 그는 정의로운 사회를 원한다는 본인의 철학을 언론을 통해 밝히고 과거에 검사 시절을 보냈던 사람이다. 그리고 결정적으로 그는 천지훈의 아버지이다. 그런데 성이 다르다. 김씨와 천씨... 어떠한 사연이 있는지는 아직 모르겠다.

 

김윤섭의 생일날 그는 그의 자식들과 조촐하게 저녁 식사를 하고 그의 자녀들을 보내는데 뒤에서 천지훈이 몰래 나타나 그의 아버지에게 생일 축하를 보낸다.(왠지 엄마가 다른 것이 아닐까? 의심된다.) 그리고 여기에서 천지훈은 아버지의 차량번호를 목격하게 되는데 사채꾼이 알려줬던 차량번호와 일치한다.

천지훈의 선배인 나예진 검사는 천지훈에게 아버지를 수사할 수 없다며 지금 천지훈이 맡고 있는 사건을 중단할 것을 권하지만 천지훈의 마음은 아직 모르겠다. 그리고 고민하던 천지훈 앞에서 이주영이 다시 나타나는데 천지훈은 이주영에게 예상하는 일 중에서 가장 최악의 상황이 생긴다면 어찌할 것인지 그리고 가장 존경하는 분을 수사하게 될 것 같은데 본인이라면 어떻게 할 것인지 묻는다.

 

그리고 그녀는 천지훈에게 본인은 수사를 할 것이라고 밝히고 그것이 가장 존경하는 분에 대한 예의라고 생각한다고 말한다. 그녀의 이야기를 들은 천지훈은 마음을 굳게 먹고 본인의 아버지를 법의 심판대에 올릴 것을 결정한다.

천지훈은 아버지와 만나 오래된 짜장면집을 가서 같이 짜장면을 먹는다. 그리고 천지훈은 어린 시절에 아버지가 집에 항상 계시지 않고 아버지 보고 싶다고 어머니에게 투정을 부리면 어머니가 늘 짜장면을 사주셨다고 한다. 그리고 어린 시절의 천지훈은 짜장면과 그리운 아버지를 맞바꾸는 것 같은 느낌이 들어 짜장면이 너무 싫었다고 한다.

그리고 아버지에게 자기가 최기태 대표의 비자금 수사를 맡고 있다고 밝히며 곧 아버지를 소환 조사를 시작할 것이라고 솔직하게 말씀드린다.

 

김윤섭은 천지훈을 회유하려 해 보지만 이미 굳게 마음먹은 그의 아들의 마음을 돌이킬 수 없다는 것을 직감하고 결국 검찰에 자진 출석한다.

결국 조사실에 들어간 아버지와 아들은 취조를 작하는데 이 취조를 뒤에서 지켜보고 있던 검찰 고위 간부들이 초조해하며 수사를 어떻게든 막아보려 한다. 천지훈은 고심 끝에 그의 아버지에게 의문이 파일을 건네며 당신의 마음을 돌리려면 이 방법밖에 없을 것 같다는 말을 남기며 취조를 다시 시작한다.

 

알고 보니 천지훈은 고위 간부들이 있던 모니터링 룸에 몰래 도청장치를 심어놨었고 그의 아버지에게 도청장치의 내용을 들을 수 있는 이어폰을 몰래 의문의 파일을 통해 건넸던 것이다.

 

고위 간부들은 이미 몇몇 국회의원들의 전화를 받고 꼬리 자르기 작업에 들어갔고 이 사실을 김윤섭은 그의 아들 덕분에 실시간으로 듣게 된 것이다.

이제 모든 것을 체념한 김윤섭은 천지훈이 묻는 질문에 모두 대답하지만 속으로 이 거대한 카르텔을 감당할 수 있을지 걱정한다. 그리고 그는 여태까지 잘 챙겨주지 못했지만 자신의 뒷모습을 따라 검사의 자리까지 올라온 아들과 본인 여태껏 잘못 걸어온 길들을 후회하는 듯하다. 그리고 검찰 엘리베이터 벽보에 붙은 우수검사 천지훈 사보를 보며 무언가 마음의 결정을 내린 듯이 흐뭇한 미소를 지으며 어디론가 사라진다.

그리고 끝내 그는 검찰 건물 옥상에서 뛰어내려 본인의 목숨으로 이 사건의 입을 막으려 한다.

본인의 눈앞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은 아버지의 모습을 보며 천지훈은 당혹감과 좌절을 느낀다. 그런데 그때 그의 아버지의 휴대폰에 전화가 온다. 천지훈은 그의 전화를 대신 받는데 전화 속 목소리에서는 "아직입니까?"라는 질문이 흘러나온다. 이에 천지훈은 당혹감과 좌절이 분노로 바뀌기 시작한 듯하며 7화가 마무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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