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끄적끄적 모티의 일상/콘텐츠 리뷰

천원짜리 변호사 5화 줄거리 "마지막 그림 속 비밀"

by 모티 2022. 10.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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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모티입니다.

천원짜리 변호사 5화 리뷰 시작하겠습니다.

지난 화 줄거리가 궁금하시다면 아래 링크를 참고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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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모티입니다. 천원짜리 변호사 4화 리뷰 시작하겠습니다. 지난 화가 궁금하시다면 아래 링크를 참조하세요. 천원짜리 변호사 1화 줄거리 "천지훈 변호사, 백마리 시보"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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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원짜리 변호사 3화 줄거리 "수임료 천원의 이유"

안녕하세요. 모티입니다. 천원짜리변호사 3화 리뷰를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지난 화의 줄거리가 궁금하시다면 아래 링크를 참조하세요. 천원짜리 변호사 1화 줄거리 "천지훈 변호사, 백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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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원짜리 변호사 2화 줄거리 "백마리 시보! 천변호사 밑으로??"

안녕하세요. 모티입니다. 천 원짜리 변호사 2화 리뷰 바로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지난 1화가 궁금하시다면 아래 링크를 참조해주세요. 천원짜리 변호사 1화 줄거리 "천지훈 변호사, 백마리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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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원짜리 변호사 1화 줄거리 "천지훈 변호사, 백마리 시보"

안녕하세요. 모티입니다. SBS에서 매주 금, 토에 방영되는 신규 법정 드라마 천원짜리 변호사 1화 리뷰 시작해보겠습니다. 개인적으로 검은태양 드라마 이후 다시 뭉친 남궁민과 김지은의 케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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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화 마지막에서 백마리가 뒤쫓던 정체불명의 남자는 바로 서민혁이었다. 남자답게 백마리를 뒤로하고 정체불명의 남자를 뒤쫓던 천지훈은 손전등에 비친 서민혁을 보자마자 서로 깜짝 놀란다.

천지훈과 서민혁은 결국 다시 김화백의 집으로 돌아와 현장 조사를 다시 시작하려고 하는데 이미 천지훈은 서민혁에 대해서 잘 알고 있는 듯하다. 일부러 서민혁에게  본인이 서민혁을 의식하고 있다는 태도를 보이는데 이에 사무장은 뭣하러 그렇게까지 서민혁을 의심하냐고 묻자 그래야 본인이 편안해진다며 서민혁의 카타르시즘을 잘 꿰뚫고 있는 듯한 천지훈이다.

 

게다가 천지훈은 서민혁이 백마리를 좋아하는 것을 아는지 일부러 백마리와 가까이 붙어있고 윙크를 날리면서 서민혁의 심기를 건드린다.

 

결국 4명은 사건 현장에서 별다른 수확없이 철수했지만 천지훈은 모두를 집으로 돌려보내고 다시 사건 현장으로 돌아간다.

천지훈의 의도적인 도발에 결국 제대로 자극받은 서민혁은 검찰 사무실에서 밤을 새우면서 사건 분석에 몰두한다. 동료인 나예진 검사는 왜 이렇게 열심히 하는지 묻는데 서민혁은 백마리와의 질투심 때문이라는 말은 하지 못하고 인상만 구긴다.

 

다시 본업으로 돌아와 이번 사건의 다양한 경우의 수를 나예진 검사와 생각해보면서 보다 더 사건을 깊숙히 파고든다.

이때 천지훈도 본인의 사무실에서 사건을 분석하고 있는데 여기에서 김화백의 그림의 시그니처는 항상 검은 우산을 쓰고 있는 남자가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이때 천지훈 변호가의 스마트폰으로 지난밤 백마리가 촬영한 김민재의 누나와 가사도우미의 밀회 장면이 다운로드된다. 하지만 동영상에는 음성이 없었다. 아마도 너무 먼 거리에서 영상을 찍어서 그런 것 같다. 때 마침 백마리는 사무실에 도착하고 독순법 전문가에게 의뢰하여 영상 안의 대화 내용을 파악해왔다.

 

대화 내용을 잠깐 요약하자면 가사도우미가 김민재의 누나에게 퇴직금을 추가로 더 받아야 한다고 요구하고 이번 사건과 관련해서 무엇인가 알고 있다고 한다. 그리고 퇴직금을 추가적으로 더 주지 않는다면 본인이 알고있는 사실을 경찰에게 마하겠다고 협박한다.

 그리고 장면이 바뀌면서 김민재와 김민재의 누나가 면회장에서 만나 김민재의 누나가 가사도우미와 나눴던 이야기를 서로 공유한다. 가사도우미는 사라진 김화백의 위치를 알고 있었고 김민재의 누나에게 김화백의 위치를 경찰에게 밝히기 전에 추가적인 퇴직금을 요구했던 것이다.

이런 이야기를 들은 김민재는 태연하게 경찰에게 이야기 하라고 대답하고 과거를 회상하는데...

회상 장면을 보니 김민재가 본인의 어머니를 살해한 것은 확실해 보인다.

이때 천지훈은 백마리와 함께 김민재의 누나를 시작으로 사건 당시 현장에 있었던 김화백의 측근(큐레이터, 기자)들을 만나 당시에 상황 이야기를 들으면서 그들의 행동을 관찰한다. 그런데 이 두 사람도 뭔가 굉장히 수상함을 느낀다. 그리고 기자 양반과 인터뷰하던 과정에서 김춘길 화백의 마지막 그림에 대해 질문하는데 이 그림이 그려진 시점이 이 사건을 푸는 단서인 듯한 느낌이다.

 

그리고 천지훈은 김춘길 화백의 마지막 그림을 봐야하며 그 그림에 모든 비밀이 감춰져 있다고 확신하는데 이 그림을 직접 볼 수 있는 방법이 없다.

백마리는 본인의 엄마와 함께 경매장에 참석해서 김춘길 화백의 유작을 구매하려고 한다. 워낙 손이 큰 백마리의 엄마는 건물을 팔아서라도 그림을 사주려고 하지만 정체불명의 신사가 20억원에 그림을 사겠다고 하자 결국 백마리와 엄마는 그림을 구매하는 것을 포기한다.

 서민혁은 사건 현장  CCTV를 다시 확인하면서 김민재가 진술했던 발언 중에 의심이 되는 포인트를 찾았다.

천지훈은 지난 번 혼자서 사건 현장을 조사하러 갔을 때 벽에 그림이 걸어져 있던 흔적을 발견했었다. 그리고 벽에 걸려있던 그림은 김화백의 유작 사이즈와 정확하게 일치하는 것을 확인했다.

 

그리고 또 재미있는 사실은 김화백의 유작은 배경그림과 김화백의 시그니처인 검은 우산을 쓴 남자 그림이 그려진 시점이 적어도 3년 정도 차이가 난다는 사실을 전문가의 분석을 통해 확인했다. 그리고 사건 당시 그림에 무슨 문제가 생겨서 뒤늦게 그림을 수정했을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

서민혁은 김민재를 직접 만나서 심문을 시작한다. 그리고 서민혁은 김민재가 과거에 했던 발언 중에 사건 당일 김화백이 등산복을 입고 산길로 향했다는 말을 반박할 수 있는 근거를 제시하는데 이에 김민재가 몹시 당황해한다. 그리고 끝내 서민재는 본인이 본인의 어머니를 죽였다고 자백한다.

 

그러나 나예진 검사는 너무나도 어이없게 자백을 해버린 김민재의 행동을 의심하기 시작하고 김민재가 갑자기 이 시점에 자백을 한 이유가 있을 것이라고 확신한다.

 

이 때 천지훈은 그림의 배경이 된 풍진 호수를 직접 조사해보고 인터넷을 검색해보면서 시기 별로 조금씩 변화한 풍진 호수 사진을 확인한다. 그리고 2020년에는 풍진 호수에 조그마한 오두막이 있었는데 김화백의 그림에는 오두막이 없는 것을 확인한다.

천지훈은 다시 김민재와 대면한다. 김민재는 천지훈에게 이미 자신이 어머니를 직접 죽였음을 자백했다고 털어놓지만 천지훈의 표정은 의연하다.

그리고 천지훈은 김민재에게 사건당일 김화백의 유작이 바뀌었으며 그 그림은 김화백이 그린 것이 아니라 김민재가 직접 그린 것이라고 확신하며 김민재에게 이야기한다. 이에 김민재는 당황한 표정을 지으며 5화가 마무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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