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티가 직접 찾아가서 경험해보고 알려주는 제주 카페 정보!! "랜딩커피"편
- 카페명(위치): 랜딩커피(제주도 서귀포시 성산읍 신양로 122번길 45-1)
- 영업시간(휴무일): 오전 11시 ~ 저녁 6시(별도 휴무 없음)
- 주차장 여부(유료/무료): 있음(무료)
- 주차 시 고려사항: 카페 앞과 옆에 주차공간이 총 6대 정도 있는데 협소합니다. 주차 시 주의가 필요합니다.
- 카페 특이사항: 노키즈존
- 카페 한 줄 평: 섭지코지 근처 바다 뷰 카페는 이곳이 1등인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모티입니다.
오늘은 제주도 서귀포 성산쪽 섭지코지 가는 길에 위치한 카페인 랜딩카페를 소개해보겠습니다.
저희가 랜딩카페를 가려고 계획을 세우고 갔던 것이 아니었고, 슌식당이라는 곳에서 점심을 먹고 빛의벙커를 가기 전에 날씨가 좋아서 충동적으로 바다가 보이는 카페가 보고싶은 마음에 여기저기 검색하다가 방문하게 된 곳 입니다.
이제는 제주살이 3년차가 넘어서 "제주도 바다가 다 거기서 거기겠지!"라는 오만한 생각에 콧방귀 끼면서 들어갔는데 저의 오만한 마인드를 꺽게 만든 정말 아름다은 바다 뷰 카페였습니다.
랜딩카페는 1층과 2층으로 구성된 카페이며, 2층은 노키즈 존 입니다.(12개월 미만의 유아와 초등생부터는 가능하다고 합니다.)
전반적으로 화이트 모던 콘셉트의 카페 인테리어 였으며, 1층에는 아래 사진처럼 입구 앞쪽에 카운터가 있었고 뒤에는 약 4개 정도의 테이블이 있습니다.
2층에는 1층보다 조금 더 많은 테이블이 일자 형태로 정렬되어 있었으며, 1층 과 2층 모두 바다 방향은 통유리 창으로 되어 있어 성산 바다를 볼 수 있었습니다. 바다 뷰는 역시 1층 보다는 2층이 훨씬 더 멋졌습니다.
랜딩커피에서 판매하는 음료 메뉴는 아래 사진과 같습니다.
음료의 가격 구성은 전반적으로 보통에서 보통보다 살짝 비싼 수준을 보이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디저트도 직접 카페에서 만들어서 판매하는 듯 보였습니다.
특히, 케이크 종류는 너무 외형이 예뻐서 먹기 아깝다는 생각이 절로 들었습니다.
(하지만 한입 먹어보니 달달한 것이 너무 좋았습니다!🤣)
참고로 저희는 1층에서 주문하고 2층에 테이블을 자리잡고 있었는데 사장님께서 주문하신 메뉴를 직접 2층까지 가져다 주셨습니다.
특히, 트로피컬 아이스티의 비주얼도 너무 훌륭해서 마시기 너무 아까웠습니다. 하지만 이 역시도 한입 마셔보니 달콤, 상콤한 맛이 자꾸 혀를 자극해서 계속 마시게 되는 마성을 지닌 음료였습니다.
제주도는 이제 9월 중순이 넘었지만 아직 한낮에는 햇볕이 강해서 많이 덥습니다. 10월 쯤에 오랜만에 섭지코지를 다시 방문할 때 랜딩커피를 다시 한번 방문해 볼까 합니다.
예전에 섭지코지 방문했던 내용이 궁금하시다면 아래 링크를 참조해주세요!
'제주여행정보 > 제주 카페 추천'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제주 힐링과 치유의 공간! 토템오어(Totem Ore) (10) | 2021.09.27 |
---|---|
[제주도 이색카페] 서귀포 안덕면 항공우주박물관에 있는 "제주 그림카페" (11) | 2021.09.19 |
힐링을 안겨주는 제주카페! 서귀포 위미리에 위치한 오리프(Oh! Leaf) (12) | 2021.08.27 |
서귀포 남원에 제과 고수가 운영하는 카페 "팡송(pinson)" (11) | 2021.08.21 |
제주에서 가장 Hip한 월평 마을 안에 이쁜 카페 "글라스월평" (14) | 2021.08.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