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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여행정보/제주 카페 추천

힐링을 안겨주는 제주카페! 서귀포 위미리에 위치한 오리프(Oh! Leaf)

by 모티 2021. 8.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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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모티입니다.

 

오늘은 서귀포 남원읍 위미리에 위치한 오리프(Oh! Leaf)라는 카페를 직접 다녀온 후기입니다.

카페 오리프 건물 외관사진입니다.

카페 오리프는 아래 지도에서 보시는 바와 같이

제주 서귀포 남원읍 태위로 255(위미리 939-1)에 위치해 있고요.

도로 안쪽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살짝 헤매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별도의 주차 공간이 없습니다.

그러나, 오리프 카페로 들어오는 길목 반대편에 공터가 있어서

공터에 주차하시고 여유 있게 걸어오시면 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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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카페 오리프는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만 영업해요.

(매주 목요일은 휴무라고 합니다.)

카페 오리프 입구로 들어가는 사진입니다.

참고로 맨 위의 사진은 카페 오리프의 입구 사진이 아니에요! ㅎ

맨 위의 사진은 카페 옆쪽 통창이 있는 곳 외관이고요.

카페 입구는 바로 위 사진과 같습니다!

카페 오리프 내부 모습입니다.

저희가 방문했던 날은 비가 촉촉하게 오는 주말 오전이었는데요.

귤 창고를 개조하여 엔틱한 모습으로 꾸민 카페 오리프의 내부 모습이

정말 인상적이었습니다.

 

특히, 잔잔하게 흘러나오는 음악과 공간이 주는 안락함 때문에

저도 모르게 마음이 차분해지고 힐링이 되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저는 보통 좋은 음악을 들었을 때 감동과 치유받는 느낌을 종종 받곤 하는데

카페 오리프에서는 처음으로 안락한 공간 때문에 치유를 받는 느낌을 받아봤어요!

계속 넉놓고 쳐다보며 힐링을 느꼈던 카페 오리프 내부 모습

너무 인상적인 공간이어서 나름 노력해서

제가 느꼈던 분위기를 최대한 사진에 담아보려고 노력한 결과물이

바로 위의 사진입니다.

 

손님도 저희 부부밖에 없어서 조용한 데다

밖에서는 내리는 빗줄기와 잔잔한 음악과 조명

향긋한 커피 내음이

 

제 머릿속에 있던 많은 고민과 생각들을

잠시 동안 내려놓게 해주어서 너무 고마웠습니다.

카페 오리프의 베스트 포토존

우리 와이프에게는 인생 사진을 남겨주었지요! ㅎ

 

그런데 카메라 액정으로 봤을 땐 정말 이뻤는데

왜 PC로 보니까 같은 느낌이 안 날까요 -ㅅ-;;

 

이유를 아시는 촬영 고수님의 조언이 필요합니다!

카페 오리프에서 찍은 두번째 인생사진

카페 내부 옆면에는 큰 유리문이 있었는데요.

쉬폰 커튼이 달려있길래

커튼을 닫고 분위기 있게 사진을 찍어봤습니다.

 

당시 내부 조명과 바깥의 햇살이 강하지 않아서

매우 부드럽게 잘 연출돼서 사진이 찍힌 것 같아요!

오리프 음료(아메리카노, 카페 오리프)와 디저트(더블 프로마주) 

음료와 디저트도 정말 좋았는데요.

커피 원두는 두 가지가 있어서 선택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시그니처 음료는 카페 오리프라고 하는데요.

이 음료는 카페 라떼 인 것 같은데

우유와 커피의 위치가 바뀌었고

입술이 닿는 곳에 소금이 살짝 뭍어 있었어요!

카페 오리프에서 판매하는 디저트

카운터 바로 옆에는 위 사진처럼

디저트 샘플이 전시되어 있었는데요.

 

모두 커피와 잘 어울리는 디저트라서

어느 것을 선택해도 나쁘지 않을 듯하네요.

카페 오리프 메뉴판입니다.

처음에는 분위기 있는 인테리어 덕분에 음료 가격이 

상당히 비쌀 것이라고 생각했는데요.

 

의외로 음료의 가격은 보통 수준이었습니다.

(제주에서는 비싼 카페는 아메리카노가 7,000원 정도 합니다.)

 

카페 오리프에서

마음의 안정과 좋은 기억을 담고 왔습니다!

 

많은 분들께(특히, 머릿속이 복잡한 분들께) 추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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