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끄적끄적 모티의 일상/콘텐츠 리뷰

천원짜리 변호사 10화 줄거리 리뷰 "타짜 천지훈"

by 모티 2022. 10.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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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모티입니다.

천원짜리 변호사 10화 리뷰 시작하겠습니다.

지난 화 줄거리가 궁금하시다면 아래 링크를 참조해주세요.

 

천원짜리변호사 9화 줄거리 "중고차 사기"

안녕하세요. 모티입니다. 천원짜리변호사 9화 리뷰 시작하겠습니다. 지난 화 줄거리가 궁금하시다면 아래 링크를 참고하세요. 천원짜리 변호사 8화 줄거리 "이주영과 천지훈" 안녕하세요. 모티

moti.tistory.com

참고로 천원짜리 변호사 11화 방영일은 11월 5일 토요일이니까 참고하시길 바랍니다.(11월 4일 금요일은 방영하지 않습니다.)


이주영을 살해한 진범 대신 감옥살이를 하고 있는 대타와 만난 천지훈은 그를 회유해서 본인이 진짜 살인범이 아니라는 진실을 알아낸다. 하지만 이 양반도 자신에게 대타를 의뢰한 사람과 딱 한 번만 만나봤을 뿐이지만 사진을 보면 알아볼 수 있을 것이라고 한다.

 

그리고 지난 화에서 마지막 살해현장에 서민혁과 나예진 검사가 도착하여 현장 검식을 진행한다.

한 편 진짜 이주영 변호사를 살해했던 범인은 대놓고 천지훈 변호사의 사무실을 찾아가 천지훈과 대면한다. 아무래도 혹시 모를 상황을 대비하여 천지훈이 본인을 아는지 모르는지 떠보려고 하는 것 같다. 천지훈은 뭔가 이상하다는 느낌을 받아 주민등록증을 받아 신원조회를 해보지만 주민등록증의 정보는 모두 거짓으로 확인된다.

 

천지훈은 뒤늦게 그 사람이 과거 이주영을 살해했던 범인이라는 것을 직감하고 이미 사무실을 떠난 범인을 뒤쫓아 보지만 이미 사라진 뒤였다.

검찰에서는 이번 사망사건이 타살 사건이라는 의혹을 가지고 브리핑을 시작한다. 하지만 검찰청의 고위 간부들은 반응이 뜨뜻미지근할 뿐이다.

한 편 진짜 범인은 본인의 보스와 통화를 하며 천지훈이 본인을 기억하지 못한다는 사실을 보고하고 천지훈에게 건네줬던 주민등록증을 태워버리며 일말의 증거를 없애버린다.

천지훈과 백마리는 동네 슈퍼 앞에서 맥주 한 잔 하는데 백마리는 예전의 천지훈처럼 노가리를 먹어본 경험이 없다. 천지훈은 백마리에게 노가리 먹는 법을 알려주면서 마요네즈를 백마리 입술 옆에 묻히는 장난을 치면서 화기애애하다.

 

그리고 백마리는 천지훈에게 변호사님이 아파하는 모습을 보고싶지 않다며 천지훈이 쫓고있는 사람을 같이 쫓겠다고 한다. 천지훈은 단박에 거절하지만 백마리는 과거에 쌓아둔 소원권까지 쓰며 무조건 돕겠다고 한다.

검찰에서는 분위기가 좋지 않다. 지난 사망사건의 부검 결과가 나왔는데 자살로 판정 났다고 한다. 이에 검찰 고위 간부가 이번 사건을 덮으라고 겁박을 하지만 나예진 검사와 서민혁은 사건 정리하겠다고 간부를 돌려보내고 아무 일도 없었던 듯이 다시 수사에 착수한다.

다음 날 천지훈 변호사 사무실에서는 전날 방문했던 범인의 얼굴을 회상하면서 세명이 모두 몽타주를 그려보는데 백마리가 완전 똑같이 몽타주를 그렸다.

이를 토대로 천지훈은 교도소로 가서 대타로 들어온 죄수에게 몽타주를 보이자 이 사람이 본인에게 대타를 시킨 것이 맞다는 자백을 받아내고 이 범인과 만났던 장소를 천지훈에게 알려준다.

 

전해받은 장소는 도박장이었지만 천지훈이 도착한 시기에는 일반적인 창고로 사용하고 있었는데 그곳에서 전에 만났던 불법 대출을 하던 깡패 불곰 일당과 다시 만난다.

불곰은 천지훈에게 도박장 장소가 변경되었다며 새로운 장소를 알려주게 되고 천지훈 일당은 도박장에서 범인을 찾아보기 시작한다. 그리고 직접 도박판에 뛰어들면서 범인 찾아보는데 천지훈이 딜러가 사기 치는 행각을 포착하고 이를 역이용해서 계속해서 도박에 승승장구를 한다. 그리고 결국 덩치들에게 끌려가는데...

도박장 대표는 천지훈을 타짜로 오해하고 제발 본인들 영업장에서 나가주길 정중하게 부탁하는데 천지훈은 본인이 찾고 있는 사람을 찾아주면 조용히 물러나겠다고 한다.

그러면서 3년 전에 현재 교도소에 있는 가짜 범인에게 도박 빚을 갚아주겠다며 찾아왔던 진짜 범인이 누군지 알아내는데 이게 또 불곰과 연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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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곰은 천지훈에게 며칠 전에도 본인에게 과거 사건을 의뢰했던 사람이 또 연락을 했었고 새로 맡은 의뢰가 이번 검찰에서 수사하고 있는 케이맨 펀드 김성욱 사망사건과 관련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그러면서 당시에 의뢰인이 건네줬던 초대장을 천지훈에게 건네준다.

 진짜 범인은 본인의 보스에게 중임을 받게 된다. 그런데 이 보스가 하는 멘트 하나하나가 굉장히 권위적이고 위협적이다. 그리고 이 범인도 안절부절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인다.

때 마침 검찰도 이 범인의 행방을 추적하던 중 잠복 수사를 하다가 결국 범인을 찾게 된다. 나예진 검사는 홀로 범인을 쫓기 시작하는데 결국 차량 사고를 내고 범인 추적에 실패한다. 하지만 범인이 두고 갔던 대포차에서 의문에 초대장을 발견하게 되고 서민혁과 나예진은 이 초대장을 근거로 다시 수사를 이어나간다.

재미있게도 천지훈과 나예진이 찾았던 초대장은 같은 시간과 같은 장소를 가리키고 있었다. 천지훈 패밀리와 나예진, 서민혁은 초대장에 적힌 곳에 가서 다시 범인을 추적하기 시작한다.

이 와중에 천지훈의 눈에 범인이 포착되었다. 범인을 몰래 뒤쫓아가는 천지훈은 범인이 누군가에게 90도로 인사하는 모습을 보며 몸을 숨기며 누구에게 인사하는지 확인하는데 바로 법무법인 백의 수장 백현무 변호사다.

천지훈은 범인과 점점 가까워지자 복수심이 끓어오르는 듯하다. 테이블에 있던 스테이크용 나이프를 몰래 손목에 숨기면서 범인에게 살며시 접근하면서 10화가 마무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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