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끄적끄적 모티의 일상/콘텐츠 리뷰

천원짜리변호사 9화 줄거리 "중고차 사기"

by 모티 2022. 10.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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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모티입니다.

천원짜리변호사 9화 리뷰 시작하겠습니다.

지난 화 줄거리가 궁금하시다면 아래 링크를 참고하세요.

 

천원짜리 변호사 8화 줄거리 "이주영과 천지훈"

안녕하세요. 모티입니다. 천원짜리 변호사가 8화를 끝으로 1막이 막을 내렸습니다. 천원짜리 변호사 8화 리뷰를 바로 시작하겠습니다. 이전 화 줄거리가 궁금하시다면 아래 링크를 참고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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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원짜리 변호사 7화 줄거리 "천지훈의 아버지"

안녕하세요. 모티입니다. 천원짜리 변호사 7화 리뷰 시작하겠습니다. 지난 화 줄거리가 궁금하시다면 아래 링크를 참조하세요. 천원짜리 변호사 6화 "천지훈의 검사시절" 안녕하세요. 모티입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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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예진 검사에게 과거 천지훈의 검사 시절 이야기와 가슴 아픈 그의 연인과의 이별 이야기를 듣게 된 백마리는 천지훈을 너무 가엽게 본다. 그런데 그녀는 이미 만취한 상태였고... 만취한 그녀를 데리러 온 천지훈은 어떻게든 본인의 시보를 집에 보낼지 고민이다.

그리고 우리 사무장은 도시락을 싸서 사무실로 향하던 중 자동차가 고장나버린다. 결국 자동차를 바꿀 때가 된 것을 느낀 사무장은 사무실에 도착하자마자 중고차 사이트를 검색하는데 본인이 타고 다니던 다마스가 너무나도 저렴한 가격에 나와 눈을 떼지 못한다.

백마리는 중고차를 구매하러 가는 사무장을 못 미더워 하지만 끝내 사무장은 홀로 중고차 시장에 도착하고 세탁소의 장점을 살려 차량 정비복 옷을 입고 중고차 딜러와 마주한다.

그리고 우리 딜러 양반은 좋은 차량을 가져와 시운전을 한 번 시켜주고 사무장의 마음을 혹하게 한 다음에 이 차량에 알고 보니 엔진에 노킹음이 나고 서스펜션도 풀려있으며 오일도 세고 있다며 본인의 파트너와 합을 맞춰 사무장에게 사기를 친다. 그리고 마지막 멘트로 비슷한 가격에 더 좋은 차량이 있는데 한번 보시겠어요? 를 시전하고 우리 순박한 사무장은 환한 미소를 지으며 결국 다른 차량을 구매해버린다.

마침 검찰에서는 중고차 사기 사건을 중심으로 나예진 검사가 브리핑을 시작한다. 전국구에 중고차 사기 조직이 있고 그들의 두목인 카킹이 있는데 검찰은 이 카킹을 잡으면 모든 상황을 종료될 것으로 보고 있다. 그리고 검찰의 수장은 이 사건을 착수할 것을 결정한다.

신나게 새 차를 몰고 집으로 돌아가던 사무장의 차는 액셀을 밟자마자 처참하게 길 한가운데에서 퍼져버리고 만다. 화가 머리끝까지 나버린 사무장은 다시 중고차 사장에게 전화하여 환불을 요구하지만 중고차 사장은 의연하게

본인이 구매하여 고장 낸 차량을 왜 환불을 해야 하냐며 되물으며 환불을 거절한다. 그리고 결국 사무장은 털레털레 집으로 돌아오고 며칠 동안 사무실에도 출근하지 않는다.

뭔가 이상함을 느낀 천지훈은 사무장의 세탁소를 찾아가서 사무장을 만나 자초지종을 듣게 된다. 그리고 본인이 검색했던 웹사이트까지 보여주며 구체적인 사기 방법까지 알려준다. 그리고 천지훈과 백마리는 환불은 받기 어려우니 환불받게 만들러 가자며 백마리와 사무장과 함께 사무실을 나온다.

천지훈은 사무장에게 사기 친 딜러를 만나 역으로 사기를 친다. 딜러가 맨 처음 보여준 차량을 자기가 꼭 구매하겠다고 하겠다고 꼬장이라는 꼬장은 다 부리고 딜러는 여기저기에 하자가 많으니 다른 차량을 보여주겠다고 하지만 천지훈은 오히려 너무 클래식한 감성이라며 무조건 사겠다고 한다.

결국 딜러는 천지훈을 떼어내기 위해 도망을 가지만 결국 잡히게 되고 법의 심판을 받지 않는 대신 자신을 딜러로 취직시켜달라고 제안한다. 그리고 결국 천지훈과 백마리는 중고차 대표와 면접에 통과하여 딜러 교육을 받기 시작한다.

그리고 교육을 받으면서 중고차 회사 내부를 면밀히 살펴보던 천지훈은 중고차 대표의 은밀한 회의 장면을 포착하게 되는데 회의 내용은 사기 매물을 더 인터넷에 많이 퍼뜨려야 본인 두목에게 상납금을 맞출 것이라는 이야기다.

때마침 나예진 검사는 전국에 있는 중고차 사기 업체 대표들을 모두 소환해서 조사를 진행한다. 그런데 이곳에서도 중고차 대표는 의연하게 대처하면서 정확한 증거를 가져와서 수사를 하라며 오히려 비아냥 거린다.

수사를 마치고 온 중고차 대표는 1억짜리 거래를 성사시킬 인재를 찾는다는데 천지훈이 손을 들어 나서게 된다. 그런데 중고차를 사러 온 사람이 다른 사람도 아니고 서민혁 검사다. 그리고 우리 천지훈은 본인이 사기를 당한 대로 똑같이 서민혁을 골려먹고 결국 다른 차를 구매시키는 데 성공한다.

순수 현금으로 중고차를 구매한 서민혁은 알고 보니 나예진 검사와 작전을 진행 중이었다. 그런데 서민혁은 천지훈이 그 중고차 회사에 딜러로 있었는지는 몰랐다. 알고 보니 나예진과 천지훈이 애초에 짜 놓은 판이었다. 그리고 서민혁에 대해 너무 잘 알고 있는 천지훈은 오히려 본인의 존재를 서민혁에게 미리 알려주면 어설픈 연기로 걸릴 것을 예상하여 그냥 서민혁이 모른 채로 리얼로 사기를 쳐버린 것이다.

어쨌든 간에 중고차 대금 가방에 추적장치를 달아놓았고 검찰은 추적 장치의 신호를 따라 중고차 사장이 상납금을 받치러 가는 현장을 덮치러 간다.

결국 천지훈과 나예진이 만든 합작품에 사기 중고차 사장들과 카킹까지 일망타진하는 쾌거를 만들어낸다.

그리고 우리 사무장은 천지훈의 도움 덕분에 자기가 팔았던 다마스를 되찾아 온다.

한편 밤늦은 시각 인적이 없는 외딴곳에서 의문의 남자가 누군가와 통화를 시도하는데 통화가 되지 않는다. 그리고 본인의 차에 있는 암살자가 그의 목에 주사를 놓아 살해하는데...

그리고 천지훈 변호사의 사무실에 누군가 찾아온다. 그런데 어딘가 낯이 익다. 천지훈의 연인이었던 이주영 변호사 살인 사건에서 대리로 감방에 들어간 범인이다. 천지훈은 그의 얼굴을 마주하고 주먹을 불끈 쥐며 9화가 마무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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