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공항과 KTX역에서 짐 배송 서비스 이용하고 뚜벅이도 편하게 여행하자!

안녕하세요. 모티입니다.

 

7, 8월 다가오는 여름휴가 기간에 여행 계획 있으신가요? 해외 여행이 가능해졌지만 비행기 값이 비싸 국내 여행으로 발길을 돌리는 분들이 많을 것 같은데요.

 

그래서 오늘은 공항과 KTX역에서 숙소까지 짐배송 서비스가 있다는 소식에 뚜벅이 여행자들에게 도움이 될까 싶어 가져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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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공항과 KTX역에서 이용 가능한 짐배송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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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코레일이 운영하는 짐배송서비스

먼저 한국철도공사(코레일)에서 7월 15일부터 8월 21일까지 부산과 강릉, 여수엑스포, 안동역 4곳에서 관할 시내 숙소 등으로 짐을 날라주는 유로 서비스를 시범 운영한다고 합니다.

 

이용 방법은 각 역의 배송업체 홈페이지에서 사전 예약하거나 역 서비스센터에서 현장 접수를 하면 되는데요. 안동역은 현장 접수만 가능하다고 합니다!

 

짐배송서비스 온라인 사전 예약 사이트는 아래와 같습니다.

 

-부산역 : 짐캐피(www.zimcarry.net)

짐 없는 여행의 시작! 짐캐리

 

-강릉역 : 픽업투유(pickuptoyou.modoo.at)

[픽업투유 - 홈]

 

-여수엑스포역 : 여수짐이지(www.zimeasy.com)

짐이지

 

• 이용 요금 : 짐 크기에 따라 다르지만 최소 3천 원에서 최대 1만 6천 원. (일반 배송 요금의 최대 70% 할인된 가격.)
• 이용 시간 : 오전 9시 ~ 오후 15시, 열차 도착 시간에 따라 22시까지 연장 운영하기도 함.
• 배송 결과 : 카카오 알림톡 또는 문자 메시지를 통해 사진으로 전달.

 

 

2. 국내 공항에서 시행하는 짐배송서비스

• 이용 대상 : 김포, 김해, 청주, 대구, 광주, 양양 공항에서 제주 공항으로 입도하는 이용객.
• 이용 방법 : 전용 앱으로 출발 하루 전 오후 8시까지 서비스 신청하여 출발 공항에서 항공사에 수화물로 부치면 대행업체가 도착 공항에서 짐을 찾아 목적지까지 배송.
• 운영 기간 : 2022년 8월부터 이용 가능

현재, 제주에서는 사설 업체가 운영하는 짐배송 서비스(여행 컨시어지 서비스)가 있는데요. 올해 8월부터 정부에서 따로 이 서비스를 운영하면 더욱 저렴한 가격에 이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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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국내 공항과 코레일에서 시행할 예정인 짐배송서비스에 대해 정리를 해봤습니다. 기차를 이용하는 여행객이나 제주 뚜벅이 여행객들에게는 짐 부담에서 해방돼 더욱 편하고 즐거운 여행이 될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