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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여행정보/제주 카페 추천

제주도 서귀포 법환포구 오션뷰가 멋있는 베이커리 카페 "벙커하우스"

by 모티 2022. 7.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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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모티입니다.

 

오늘은 제주도 남쪽 서귀포 신시가지와 법환포구 근처에 있는 오션뷰가 끝내주는 베이커리 카페 "벙커하우스" 방문 후기를 써보겠습니다.


서귀포 법환포구 오션뷰 베이커리 카페 "벙커하우스"

 

 

  • 영업시간 : 매일 09시~21시 (라스트오더 20시 30분)
  • 주소 : 제주도 서귀포시 막숙포로 41번길 66
  • 주차장 : 카페 옆 주차장 있음 / 무료
  • 전화번호 : 010-4483-0803
  • 인스타그램 : @bunker_house_jeju
  • 2층은 No 키즈존, 반려견은 야외 자리만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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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벙커하우스" 위치와 주차

'벙커하우스'는 제주도 서귀포시 법환동에 위치해 있는 카페입니다. 서귀포신성리조트 맞은편에 있는 '오늘의바다' 또는 '우아당' 카페에서 바다 쪽으로 50m 정도 더 내려가면 되고 주차장이 따로 있지만 만차일 경우 갓길에 주차 가능했어요.

 

저희는 위에서 살짝 언급한 '오늘의바다', '우아당' 카페를 모두 가봐서 이번에는 그 아래에 있는 '벙커하우스'를 방문하게 되었답니다. 제주올레길 7코스와도 인접해 있어 카페에 들렀다가 잠깐 올레길 산책을 하고 돌아가도 좋을 것 같아요.

 

'오늘의바다'와 '우아당' 카페 후기를 아래 포스팅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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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 벙커하우스
'벙커하우스' 카페 외관

 

제주도 서귀포 카페 '벙커하우스'는 카페 입구에 주차장이 따로 있습니다. 무료로 주차가 가능하며 만일 만차라면 갓길 주차도 가능했어요. 카페 외관은 정말 벙커 모양이었어요! 그래서 이름이 '벙커하우스'인가봐요ㅎㅎ.

 

이곳은 카페 바로 앞으로 펼쳐진 끝내주는 바다뷰가 유명해 늘 주차된 차들이 많아요. 저희가 간 날에도 역시나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사람이 없는 시간대에 가고 싶다면 오픈 시간에 맞춰가거나 늦은 오후 시간대에 가는 것을 추천해요.

 

서귀포 끝내주는 오션뷰 카페

카페는 1층과 2층, 야외석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2층은 유리 칸막이, 장식품 등의 파손 및 안전을 위해 노키즈존으로 운영되고 반려견은 야외 자리만 동반이 가능합니다.

 

내부는 화려한 샹들리에 조명과 엔틱 가구, 소품들로 클래식하게 꾸며져 있어요. 세련된 분위기는 아니라 제가 좋아하는 스타일의 인테리어는 아니었습니다.

 

제주 벙커하우스
'벙커하우스' 카페 내부

 

아래 사진은 야외 자리에서 바라본 서귀포 바다뷰입니다. 광활하게 펼쳐진 바다 뒤로 문섬과 섶섬이 보이는 뷰가 정말 장관이에요. 앞에 귀여운 의자에 앉아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도 있답니다.

 

그리고 카페와 바닷가 사이에 나있는 길이 있는데 여기가 바로 올레길7코스! 동쪽 방향으로 걸으면 외돌개가 나오고 서쪽 방향으로 걸으면 법환포구로 이어집니다.

 

제주도 오션뷰 카페
'벙커하우스' 오션뷰

 

'벙커하우스'는 오션뷰가 유명한만큼 실내보다는 야외 자리에 사람들이 몰려있어 조용하게 카페에서 쉬고 싶다면 실내를 선택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해요!

 

다양한 메뉴와 베이커리가 있는 카페

서귀포 카페, '벙커하우스'는 다양한 종류의 빵, 디저트, 음료가 준비되어 있어요. 제가 사진을 많이 찍지는 못했지만 타르트, 쿠키, 스콘 외에 정말 많은 여러 가지 빵과 조각 케이크들이 있습니다. 이외에 음료도 커피, 논커피, 티, 에이드 등 종류가 많았고 청을 사용한 음료는 모두 수제청으로 음료를 만들고 있다고 합니다.

 

서귀포 베이커리카페
다양한 종류의 조각 케익

 

매장 한편에는 전자레인지도 있어서 따뜻하게 빵을 먹고 싶다면 셀프로 이용하면 됩니다. 30초 내외로 돌리면 가장 촉촉하고 맛있게 빵을 먹을 수 있다고 하네요!

 

아, 그리고 매주 목요일은 베이커리 중에서 타르트와 스콘만 판매하고 있다고 하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저희는 근처 보말칼국수 집에서 거나하게 점심 식사를 하고 온터라 레모네이드와 자몽에이드만 주문을 했어요. 가격은 7천 원으로 살짝 가격대가 있었습니다.

 

법환포구 카페
레몬에이드와 자몽에이드

 

주문 후 야외 자리가 만석이라 바다가 보이는 1층 창가석에 앉았어요. 음료를 기다리는 동안 밖에서 사진 찍으며 시간을 보냈고 음료 마시며 바다멍하기 좋았습니다. 에이드는 수제청으로 만든 것치고는 꽤 달았습니다.

 

'벙커하우스'는 전반적으로 내부가 넓고 테이블 간격도 넓어서 사람들이 꽤 많았지만 북적인다는 느낌이 많이 들지 않았고, 법환포구에서 이렇게 바다 가까이에 있는 카페는 여기게 제일인 것 같습니다. 그럼 지금까지 서귀포 법환포구 오션뷰 베이커리 카페 "벙커하우스" 방문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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