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끄적끄적 모티의 일상/콘텐츠 리뷰

뫼비우스 인물관계, 1회 줄거리(장천우와 서수연의 과거)

by 모티 2021. 10.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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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모티입니다. 

10.29(금)에 방영되었던 검은태양 스핀오프 시리즈 뫼비우스 줄거리를 소개하겠습니다.

 

지난주 마지막 방송이었던 검은태양 줄거리가 궁금하시다면 아래 링크를 참고해주세요.

 

검은태양 12회 줄거리(마지막회,의문을 남긴 열린 결말)

안녕하세요. 모티입니다. 10월 23일 검은태양 마지막회가 방영되었습니다. 그리고 다음주는 검은태양 스핀오프 뫼비우스가 방영된다고 합니다. 뫼비우스의 주요내용은 장천우와 서수연의 과거

moti.tistory.com

 

 

검은태양 11회 줄거리(백모사와 전면전 시작, 백모사의 과거)

안녕하세요. 모티입니다. 이제 검은태양도 마지막 회만 남겨두고 있네요. 저번 주 검은태양 줄거리가 궁금하시다면 아래 링크를 참고해주세요. 검은태양 10회 줄거리(밝혀진 피의 금요일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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뫼비우스의 인물관계도는 아래 이미지와 같습니다.

뫼비우스 인물관계도(공식홈페이지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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뫼비우스의 시작은 서수연이 기자 활동을 하던 2006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서수연은 기자 활동을 하면서 마약밀수입 판매자인 이건호라는 인물을 계속 밀착 취재하고 있었던 모양이다. 이에 앙심을 품은 이건호는 서수연의 집에 쳐들어와 이제 마지막으로 남은 가족인 서수연의 언니를 살해한다.

이를 계기로 서수연은 복수심에 불타 국정원으로 입사하게 된다.

2011년 중국, 서수연은 국정원에 들어와 중국으로 파견 나가 블랙요원들을 관리하는 임무를 맡게 된다. 그리고 장천우가 바로 서수연이 관리하는 블랙요원 중 한 명이다.

장천우는 삼합회에 은밀하게 침투한 블랙요원으로 마약과 밀수 정보를 제공하는 중요 임무를 맡고 있다. 

서수연은 장천우를 불안한 사람이라고 평가한다. 돌아갈 곳이 없는 사람, 머물 곳을 찾는 사람. 서수연은 장천우를 보며 동질감을 느낀다.

 

 

장천우는 자신의 목숨을 걸고 작전을 수행하고 있지만, 정작 자신을 믿어주지 않는 조직의 모습에 큰 실망을 하게 되고 서수연은 장천우에게 조직을 믿지 못하겠으면 본인을 믿고, 본인을 믿지 못하겠으면 차라리 자신을 이용이라도 하라고 장천우를 회유하며 위로한다.

그리고 중국에서는 30년 동안 블랙요원 활동을 하다가 이제 한국으로 귀환하는 김재환이라는 요원이 있다. 서수연과는 상당히 친분이 있는 관계로 보인다.

장천우와 비밀리에 정보를 공유하고 있는 서수연은 장천우를 통해 마약거래가 곧 이뤄질 것이라는 소식을 듣고 이번 거래자는 일반 거래자가 아니라는 소식을 듣고 상부의 보고 없이 바로 현장으로 출동한다.

 장천우는 거래장소에서 이건호를 만나게 된다. 둘은 이미 예전부터 서로 알고 있는 듯하다. 그러나 장천우의 안부인사가 "살아있었네?"라고 말하는 것으로 보아 사이는 그렇게 좋지 않은 듯 하다.

장천우와 이건호의 거래 현장을 목격한 서수연은 이건호를 확인하자마자 복수심에 사로잡혀 조직과 상관없이 단독으로 현장으로 돌격하여 이건호의 조직원들을 단번에 제압하고 이건호와 대립한다.

그러나 결국 힘에서 밀린 서수연은 오히려 이건호에게 목숨을 잃을 뻔 하지만 장천우가 서수연의 목숨을 구한다. 그런데 국정원 상부에서는 이런 상황을 미리 알고 있었듯이 이미 현장에 특수전단이 파견되어 있었고 블랙요원 신분이었던 장천우는 결국 특수대에게 목숨을 잃을 위기에 처한다.

 

장천우는 본인이 블랙요원이라는 사실을 알리고 특수대원은 블랙요원 소속이 맞는지 상부에 확인을 요청하지만 상부에서는 이미 요원들은 모두 안전 확보했으니 모든 삼합회원들을 사살하라는 명령을 받는다.

 

장천우는 여기서 끝이라고 생각하던 찰나에 본인의 삼합회 동료인 위구평의 도움을 받아 목숨을 구한다.

서수연은 현장에 끝까지 남아 장천우를 찾지만 결국 장천우를 찾지 못하고 한국으로 복귀한다.

 

국정원 본부에서 서수연은 오경석을 만나게 된다. 그리고 중국에서 같이 활동했던 김재환 요원을 만나게 되고 김재환 요원이 문서보관실에서 일하고 있는 사실을 알게 된다.

문서보관실은 국정원 내부에서도 팀장급 이상들만 출입이 가능하며 전산설비가 모두 망가졌을 때를 대비해서 모든 정보를 문서 형태로 보관하는 곳이라고 한다.

국정원 내부에서 도진숙 차장과 강필호 국장을 엘리베이터에서 대면한 서수연은 중국에서 있었던 비밀작전에 큰 불만을 토로하지만 과거의 도진숙 차장은 역시 성과밖에 모르는 무서운 사람의 모습을 보여준다.

국정원에서는 중국 천인 제약이라는 곳과 한국 내 워룬파라는 조직과 비밀거래가 이뤄질 것이라는 정보를 파악하고 이후 러시아와 밀거래가 이뤄질 것이라는 정보를 파악하고 이 거래를 차단하기 위한 작전을 펼치기 시작한다. 

그리고 도진숙 차장은 이미 장천우가 살아있고 한국에 잠입해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지만 이 사실을 서수연에게 숨기고 오히려 장천우가 죽은 것이 아니냐며 서수연을 떠 보기 시작한다. 그리고 국정원 국내파트 간부들과 서수연이 있는 자리에서 장천우에 대한 정보를 공개한다.

 

그리고 서수연은 이를 분개하며 도진숙 차장에게 본인을 의심하는 거냐며 따져 묻지만 오히려 도진숙 차장은 서수연을 다그친다. 

장천우는 한국 내 이미 자리 잡고 있는 삼합회 간부의 명령을 받아 이번 거래를 성사시키라는 명령을 받아 워룬파와 같이 이동한다. 그리고 국정원은 이들을 미행한다.

서수연은 도진숙 차장은 상황이 어려워질 경우 과감하게 장천우를 버릴 수 있는 인물이라고 판단하고 장천우를 구해야겠다는 마음에 강필호 국장에게 도움을 요청하지만 강필호 국장도 이를 외면한다.

 

서수연은 이 와중에 강필호 국장의 사원증을 훔치고, 오경석을 회유해서 정보를 캐낸다. 그리고 오경석은 과거 장천우가 중국에서 스팸문자 사업에 손을 댔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고 서수연의 사촌언니가 한 시간에 한 번씩 스팸문자가 온다는 생각을 떠올려 장천우가 은밀히 서수연을 호출하고 있었다는 사실을 깨닫는다.

그리고 서수연은 사촌언니의 핸드폰으로 문자를 보냈지만 이미 워룬파와 중요한 거래를 진행하고 있던 장천우는 괜한 의심을 사게 된다. 그러나 다행히도 장천우는 기지를 발휘하여 이 위기를 잘 벗어난다.(사실 스팸을 보냈던 핸드폰은 장천우의 구두 밑창에 깔려 있었다.)

워룬파와 거래 중이던 장천우는 본인의 동료인 워구평과 떨어져서 장천우 혼자만 다른 트럭을 타고 또 다른 거래장소로 이동한다.

밀거래를 조용히 지켜보고 있던 국정원 상황실은 갑작스럽게 차가 두 개로 나뉘게 되면서 일시적으로 혼선을 겪지만 서수연은 마침내 장천우와 통화연결에 성공한다.

 

그리고 서수연은 이미 국정원에서 워룬파와 밀거래를 하고 있는 사실을 알고 있다고 장천우에게 알려주고 장천우는 지금 거래가 일반적인 거래와 많이 다르다는 사실을 서수연에게 알려주며 위험성을 알린다.

도진숙 차장의 모습을 알게 된 서수연은 국정원에 보고해봤자 의미가 없다는 것을 깨닫고 국정원 내부에서 강필호 국장의 차를 폭발시켜 코드레드를 발동시킨다.(코드레드가 발동되면 국정원 모든 시설이 폐쇄된다.) 그리고 코드레드가 시작되는 틈을 타  오경석과 함께 문서보관실에 침투한다.

서수연과 장천우는 지금 이뤄지고 있는 거래의 실체를 파악하기 위해 여태까지 수집된 정보를 기반으로 문서보관실에서 또 다른 정보를 찾기 시작한다.

 

그리고 정보를 찾던 중 서수연은 장천우의 프로필 파일을 발견하게 되고 여태까지 수십 번 국내로 들어와 내근직을 신청했으나 반려된 문서들을 보면서 장천우에게 연민을 느낀다. 또 장천우는 서수연에게 왜 자신을 돕냐고 묻는다. 그런데 통화 신호가 안 좋아지며 결국 통화가 끊기게 된다.

이 와중에 오경석은 지금 일어나고 있는 거래가 단순한 마약거래가 아니며 뫼비우스라는 생화학무기를 거래하는 것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

그리고 서수연은 바로 오경석을 상황실로 올려보네 이 사실을 보고하라고 지시하고 다시 장천우와 연락을 시도하지만 여전히 통화 상태가 좋지 않아 소통이 되지 않는다. 서수연은 김재환에게 도움을 요청하지만 오히려 김재환은 서수연을 제압하고 목에 의문의 주사를 놓으며 서수연은 정신을 잃게 된다.

 

김재환의 정체는 무엇일까? 문서보관실 담당으로써 불법으로 잠입한 서수연을 제압한 것일까? 아니면 상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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