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끄적끄적 모티의 일상/콘텐츠 리뷰

풍류대장 5회까지 2라운드 경연결과(복병 윤대만, 역시 오단해!)

by 모티 2021. 10.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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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모티입니다.

요새 계속해서 저의 귀를 훔치고 있는 풍류대장 리뷰를 시작하겠습니다.

저번 주 풍류대장 경연 정보가 궁금하시다면 아래 링크를 참고해주세요.

 

풍류대장 TOP10, 2라운드 경연방식, 박칼린의 등장

안녕하세요. 모티입니다. 한바탕 제대로 놀 줄 아는 진정한 소리꾼들이 모여 국악 크로스오버의 최강자를 가리는 풍류대장! 10월 19일 화요일 풍류대장 4회에서 방영되었던 주요내용을 소개해드

moti.tistory.com


그리고 풍류대장 공식 홈페이지에서 저번 주 경연에 나왔던 참가자들의 심사위원 평가결과가 공개되었습니다.

풍류대장 4회 참가자 별 심사위원 평가점수 공개현황

지난주 풍류대장 4회의 경연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 윤세연조(최효주, 강태관, 최예림): 최효주 탈락, 강태관 새로운 TOP10으로 등극
  • 음유사인조(BOB,신동재, WERO): WERO 탈락, 음유사인 TOP10 유지
  • AUX조(심풀, 토리스, 임재현): 심풀 탈락, AUX TOP10 유지

그러나, 이적 심사위원이 와일드카드를 발동시키면서 심풀은 최종 탈락의 위기를 모면했습니다.

풍류대장 5회에서는 서일도와 아이들조(혜음, 이아진)부터 시작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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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혜음과 이아진은 풍류대장 4회에서 경연을 진행했었고, 경연 진행 중 이아진이 쓰러져 병원에 급하게 이송되는 소동까지 벌였다고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시 경연장으로 돌아와 끝까지 공연을 마친 이아진은 아쉽게도 조 별 최저점수를 받아 탈락할 상황이었으나, 박정현 심사위원의 와일드카드를 통해 탈락 위기를 모면했습니다.

그리고 서일도와 아이들팀은 마마무의 데칼코마니를 연주했으나, 심사위원들의 혹평을 받았고 혜음이 TOP10 자리를 차지하게 되었습니다.

다음은 소리맵시 조(도시, 박진원, 류가양)가 경연을 펼쳤습니다.

아쉽게도 이번 조 경연에서는 저를 흥겹게 하는 조는 없었던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소리맵시의 경연을 볼 때는 보컬이 자꾸 세션에 밀린다는 느낌을 받았는데 기가 막히게도 박칼린 심사위원도 같은 지적을 하면서 저도 놀랐습니다.

결과적으로 이번 조는 박진원 탈락, 소리맵시가 TOP10을 유지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어서 이상 조(권미희, RC9, 윤대만)가 경연을 펼쳤는데요. 개인적으로 윤대만씨의 노래는 첫 경연 음악을 자꾸 다시 찾아 듣게 되는 요상한 마력이 있어서 주의 깊게 봤습니다. 

결과적으로는 이번 경연무대에서도 윤대만씨가 무대를 찢어놨네요. 무당 출신이 윤대만씨의 이력과 안예은의 창귀라는 음악의 궁합이 너무 잘맞아 떨어졌습니다. 거의 선곡의 승리라고 봐도 무방하네요.

심지어 린승사자 박칼린 심사위원을 포함하여 모든 심사위원들이 소름 돋아했고, 모두 윤대만의 기에 눌린 느낌을 받았습니다.

이상 조는 자신들의 창작곡을 들고 나왔는데요. 콘셉트가 윤대만씨와 겹쳤습니다. 약간 굿 타령 같은 느낌이네요.

하지만 이상조가 TOP10 자리를 유지하게 되었고, 권미희씨가 탈락하게 되었습니다.

 

 

 

마지막 경연조는 경연을 진행하다 보니 모두가 죽음의 조라고 입을 모아 말하게 된 최재구 조(V.star, 오단해, 장서윤)입니다. 참고로 풍류대장 첫회에서도 제가 오단해라는 사람을 보고 주의 깊게 봐야 할 것 같은 인물로 뽑았었는데요.

역시 제 눈이 틀리지 않았습니다. 그냥 사람 자체에서 뿜어져 나오는 아우라와 목소리의 힘과 여유가 합쳐져 미친듯한 공연을 펼쳤네요.

 

그리고 저 뿐 만 아니라 심사위원들도 682점이라는 사상 최고 점수를 주면서 TOP10 자리를 차지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기존 TOP10이었던 최재구씨는 이번 조 최저점수를 받았지만 기존 TOP의 베네핏으로 다행히 탈락 위기를 모면했고 아쉽게도 V.star가 탈락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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