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끄적끄적 모티의 일상/콘텐츠 리뷰

검은태양 9회 줄거리(국정원 쥐새끼, 이인환 차장 정체)

by 모티 2021. 10.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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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모티입니다. 10.15(금)에 방영된 검은태양 9회 줄거리를 소개합니다.

저번 주 검은태양 7,8회 줄거리가 궁금하시다면 아래 링크를 참고해주세요.

 

검은태양 7회 줄거리(유제이 배신 이유, 한지혁의 비밀 조력자, 백모사 정체)

안녕하세요. 모티입니다. 10월 8일에 방영했던 검은태양 7회 내용을 정리해보겠습니다. 지난주 검은태양 줄거리가 궁금하시다면 아래 링크를 참고해주세요. 검은 태양 6회 줄거리(딥페이크 제보

moti.tistory.com

 

 

검은태양 8회 줄거리(강필호 정체, 도진숙 정체, 흑양팀 배신자)

안녕하세요. 모티입니다. 이제 검은태양 총 12회 중 8회까지 끝났네요. 조금씩 풀리는 의문의 수수께끼와 아직도 풀리지 않은 인물들의 정체가 어떻게 풀려나갈지 점점 궁금해집니다. 검은태양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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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회에서 도진숙 차장을 찾아간 유제이는 자신의 아버지를 북에 넘긴 사람이 본인인지 도진숙 차장에게 묻는다. 그러나 도진숙 차장은 유제이의 물음에 답을 하지 않고 유유히 본인의 집으로 들어간다. 그리고 그것을 백모사는 뒤에서 조용히 지켜보고 있는다.

8회에서 한지혁과 대치를 하다가 사고를 당한 강필호 국장은 사실  8회에서 나왔던 유제이의 선배였고 플래닛 회사에서 재직중이었다가 사고를 당한 영주 선배와 같은 방식으로 누군가에 의해 납치되어 차에 갇히게 되었고, 그 누군가가 차를 원격으로 조종한 것이다.

 

 

그리고 그 시각 과거의 한지혁의 동영상이 도착해 한지혁은 그 동영상을 보게 된다.(8회 마지막 장면)

 

그리고 동영상에서 한지혁은 정확히 1주일 후에 마지막 동영상이 보내질 것이며, 그 마지막 동영상에는 모든 진실이 담겨져 있다고 한다. 그러나, 1주일 안에 무조건 국정원 내 쥐새끼가 누구인지 무조건 알아야 내야만 한다고 경고한다. 

국정원 내에서는 국정원장과 이인환 차장의 힘싸움이 벌어지고 있다. 국정원장은 본인도 모르게 조직개편을 마음대로 조정한 이인환 차장을 나무라면서 이인환 차장의 약점을 가지고 흔들게 된다.

 

그러나 이인환 차장은 바로 국정원장을 역공격을 하게되며 국정원장에게 조용히 임기 채우고 떠나라고 경고한다.

국내파트로 발령난 유제이는 한지혁과 만나게 된다. 한지혁은 유제이의 지인인 영주 선배와 강필호 국장이 같은 사람에 의해 동일한 방법으로 사고를 당한 것이라고 알려준다. 그리고 서로 1년 전 리동철이 피살당한 사건을 가지고 서로의 입장 차이를 보인다.

 

유제이는 도진숙 차장이 리동철을 죽이고, 모든 팀원들을 죽였을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했다. 그리고 본인의 핸드폰에 한지혁의 요청으로 감청 프로그램이 설치된 사실을 알고 있다고 한다. 그리고 한지혁에게 협업은 여기서 마무리하자고 선언한다.

그리고 한지혁과 유제이가 갈등이 생기는 이 부분을 이인환 차장이 감청을 하고 있었다.

 

이인환 차장을 대면한 유제이는 백모사를 잡게 되면 이인환 차장은 어떻게 할 것이냐고 묻는다. 이인환 차장은 도진숙 차장이 만약 백모사를 먼저 잡게 되면 본인의 과거의 치적을 감추기 위해 바로 암살할 테지만, 본인은 오히려 도진숙 차장의 민낯을 드러내기 위해 백모사를 살려둘 것이라고 말한다.

그리고 이인환 차장은 우리 국정원은 사람들의 공포를 먹고사는 존재이나 어느 순간부터 사람들이 더 이상 국정원을 무서워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그리고 이인환 차장은 국정원이 지속적으로 운영되기 위해서는 초월적인 힘이 필요하다고 말하며 본인의 비밀 TF를 공개한다.

 

이인환 차장의 비밀TF에는 플래닛의 방대한 정보와 국정원의 조직력을 결합한 아르고스 시스템을 보여주며, 이것이 우리 조직의 미래라면서 비밀 TF에 유제이를 편입시킨다.

한지혁은 하동균 팀장과 접선하여 강필호 국장의 소식을 전하게 되고, 강필호 국장의 경호를 하동균 팀장에게 부탁한다. 그리고 1년 전 본인과 같이 활동했던 김동욱에 대한 정보를 하동균 팀장에게 부탁하고 김동욱의 아내를 만나게 된다.

김동욱의 아내는 본인의 남편이 윗선에서 어떠한 제안을 받았다며 그것 때문에 많이 괴로워했다고 말한다. 그리고 한지혁에게 본인의 남편을 죽인 사람들을 찾아서 벌을 줄 수 있냐고 묻는다.

이인환의 비밀TF에 들어가 아르고스 시스템을 활용할 수 있게 된 유제이는 계속해서 도진숙 차장의 집을 감시하고 있다. 그러다가 도진숙 차장 집 앞에 전등이 깜빡이는 것을 보고 모르스 부호라는 것을 깨닫게 되고 이 사실을 이인환 차장에게 보고한다.

 

 

이인환 차장과 유제이는 이 신호가 백모사를 호출하는 신호일 것이며, 곧 그 둘이 만날 것이라는 것이고 추측한다.

한지혁은 본인의 동료인 천명기를 만나 영주선배가 몰래 국정원에 플래닛의 개인정보 유출신고를 했던 흔적을 찾았으며 그 신고를 받았던 사람이 이인환 차장의 오른팔이었던 정용태 국장이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한지혁은 바로 정용태 국장을 찾아가 이인환 차장에 대한 정보를 달라고 협박한다. 정용태 국장은 많이 당황했지만 오히려 이인환 차장이 어떤 사람인지 아직도 모른다며 한지혁을 돌려보낸다.

같은 시각 도진숙 차장과 백모사는 접선을 시도하고 이미 아르고스를 통해 모든 것을 모니터링하고 있던 유제이와 이인환의 비밀 TF는 미리 접선장소에 저격수를 배치한다.

하지만 어떻게 알았는지 갑자기 등장한 한지혁은 유제이의 비밀 문자를 받고 현장에 저격수가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으며 본인이 먼저 저격수를 저격하여 이인환의 비밀 TF 작전을 훼방 놓는다.

백모사와 대면하게 된 한지혁은 왜 백모사가 한국으로 돌아왔는지 묻는다.

 

백모사는 본인의 임무는 적을 찾아서 죽인다는 임무 하나였으나 항상 주변 상황이 변했다고 했다. 그리고 자신과 한지혁은 매우 닮아 있으며 한지혁에 대해 본인이 잘 알고 있다고 한다.

 

한지혁은 본인의 과거에 대해 말해달라고 요구하지만 과거 장천우가 이야기했던 똑같은 대사를 던지고 보트를 타고 유유히 사라진다.

 

"기억하지 못한다고 과거가 사라지는 것은 아니야. 잠시만 기다려 그 과거가 다시 살아나서 너의 목을 물어뜯을 거야."

그리고 잠깐 유제이와 한지혁의 과거 이야기가 나온다.

 

과거 유제이는 이미 도진숙을 만나 한지혁이 본인의 핸드폰에 감청 프로그램을 설치한 것을 알고 있으며, 괜찮다고 한다. 그리고 본인이 이인환 차장에게 접근하여 내부로 침투하겠다고 한지혁에게 이야기하며 본인이 이렇게 하는 대신에 백모사를 죽이지 말아 달라고 한지혁에게 부탁한다.

아수라장이 된 사고 현장에서 한지혁과 도진숙 차장의 이야기가 시작된다. 그 자리에서 도진숙 차장은 과거에 국정원 요원들을 북에 팔아넘긴 것은 본인이 아니고, 1년 전 사건도 본인이 지시한 것이 아니라고 솔직하게 털어놓는다.

 

그리고 1년 전 사건의 배후에는 이인환 차장이 지시했을 것이라고 강하게 추측한다면서 그의 사건 동기에 대해서도 본인의 논리를 펼쳐놓는다.

이제는 이인환 차장을 강하게 의심하게 된 한지혁은 하동균 팀장의 도움을 받아 정용태 국장의 납치극을 벌여 두려움을 심어주고 결국 정용태 국장의 입을 통해 이인환 차장의 약점을 잡게 된다.

 

정용태 국장은 8회에서 나왔던 플래닛 회사에 있는 개인정보를 이용해서 선거조작을 하는 프로젝트를 아직도 플래닛에서 진행하고 있으며 그 프로젝트를 담당했던 교수 중 1명도 아직도 플래닛 회사 안에서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있다고 털어놓는다.

그리고 플래닛 회장실에 이인환 차장과 신수용 회장에 만난다. 이인환 차장은 신수용 회장의 약점을 알고 있으며 그 약점을 흔들어서 신수용 회장을 조종하고 있었다.

그리고 신수용 회장은 이인환 차장의 명령을 받고 선거와 관련된 댓글이나 게시글 등을 조작하는 일을 하고 있었다.

유제이는 한지혁의 요청으로 플래닛에서 선거조작 프로젝트를 진행 중인 교수의 소재 파악을 부탁받았고 그 결과를 한지혁에게 전화로 공유하는 찰나에 누군가에 의해 납치를 당하게 된다.

 

그리고 한지혁은 유제이가 알려준 정보를 통해 선거조작 프로젝트 담당 교수를 만나게 되지만 이 프로젝트에는 암호가 걸려있으며 암호를 푸는 방법은 오직 신수용 회장을 통해서만 할 수 있다고 털어놓는다.

신수용 회장을 찾아 암호를 풀어달라고 협박한다. 그러나 그 자리에는 이인환 차장이 기다리고 있었다.

이인환 차장은 마지막으로 한지혁을 회유하기 위해 설득을 시도해보지만 결국 실패한다.

한지혁의 회유에 실패한 이인환 차장은 유제이를 끌고 와 유제이의 머리에 총을 겨누며 한지혁의 총을 내려놓을 것을 협박한다.

 

결국 한지혁은 총을 내려놓는다. 그런데 갑자기 이인환 차장에게 의문의 전화 한 통이 걸려온다.

 

그 전화의 주인공은 강필호 국장이었으며, 강필호 국장은 이미 국정원 대회의실에 국정원장을 포함하여 모든 간부들을 모아놓고 대기시켜 놓고 있었다.

사실 이미 한지혁은 강필호 국장이 의식이 돌아왔을 때 강필호 국장에게 본인이 여태까지 알게 된 모든 사실을 강필호 국장에게 공유했으며 심지어 본인의 마지막 동영상에 모든 진실이 담겨있고 그 마지막 동영상 파일이 곧 도착할 것이라고 알렸다.

 

그리고 국정원장을 포함하여 모두가 있는 앞에서 그 동영상을 공개해달라고 부탁했고, 그 작전이 지금 이인환 차장에게 유효타를 먹인 것이다.

 

그리고 바로 그 문제의 동영상이 도착했고, 모두가 보는 앞에서 공개되는데 그 동영상에서는 충격적인 발언이 나오게 된다.

 

"그날 네 동료들을 죽인 건 한지혁.. 바로 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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