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끄적끄적 모티의 일상/콘텐츠 리뷰

검은태양 5회 줄거리(한지혁 정신이상, 장천우 등장)

by 모티 2021. 10.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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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모티입니다.

MBC 금,토 드라마 검은태양의 줄거리를 요약해서 포스팅하고 있습니다.

저번주 4화의 줄거리를 알고싶으시다면 아래 링크를 참고해주세요.

https://moti.tistory.com/204

 

검은태양 4화 줄거리(하동균 과거, 서수연 정체)

안녕하세요. 모티입니다. 9월 25일(토)에 방영되었던 검은태양 4화 줄거리를 알려드리겠습니다. 검은태양 3화 줄거리가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 링크를 참고해주세요! 검은태양 3화 줄거리 요약(유

moti.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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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화 마지막 성균에게서 걸려온 전화를 통해 단동에서 보낸 마지막 비상연락을 받은 사람이 서수연이라는 사실을 알게된 한지혁은 바로 서수연을 제압하면서 누구의 사주를 받았는지 권총을 머리에 겨누면서까지 강력하게 심문하게 된다.

그런데 본인의 감정을 억누르지 못하고 권총을 격발하게 되고, 정신을 잃은 후 국정원 내 정신과 사무실에서 다시 정신을 차리게 된다. 마지막에 권총을 격발한 기억을 찾아 본인의 권총을 재확인하면서 다행히 본인의 기억이 사실을 아니었음 알게되며 안정을 취하게 된다.

그러나 국정원 내 정신과 전문의는 서수연은 가벼운 찰과상을 입은 정도라고 알려주면서 한지혁의 상태가 매우 심각한 상태라고 경고하면서 휴식이 필요하다고 권고한다.

국정원 내 한지혁이 피운 소란에 대한 이야기를 듣게 된 강필호 국장은 화를 삭히며 한지혁에게 휴직을 권고하게 된다. 그러나 한지혁은 오히려 민감하게 반응하는 강필호 국장의 반응에 의아해한다.

강필호 국장을 대면하고 나온 후 한지혁은 바로 서수연을 마주하게 된다. 서수연은 오히려 담담한 태도로 한지혁의 정신상태를 걱정해주고 한지혁은 본인이 했던 행동과 말에 대해 사과하게 된다.

그런데 서수연은 한지혁이 자신을 벽으로 밀어부친 후 바로 정신을 잃었다고 이야기하면서 한지혁은 본인의 기억과 현실이 다르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급작스럽게 다른 내용으로 전개된다. 국정원 내부 다른 곳에서 북한말을 쓰는 여자 분이 본인이 진술한 진술서에 대해 강력하게 거부한다. 내용은 본인의 언니(정기선)는 간첩이 아니며 국정원이 강제로 시킨 거짓 진술에 본인의 지장을 찍는 것을 수용할 수 없다고 반대한다.

정기선은 기자 출신으로 북한에서 당 고위직이었던 남편을 따라 탈북한 인물이다. 북한에서 기자생활을 했던 경력으로 대북일보라는 곳에 입사했다고 한다. 

정기선 기자

그런데 정기선은 기자 신분을 이용하여 중국을 통해 북한으로 수차례 왕래가 있었으며 그 왕래 중에 북한 고위부에 탈북자 수만명의 정보를 넘겨줬다는 혐의를 받고 있어 관련 증거들이 논리가 맞는지 유제이의 부서에게 의뢰한다.

이 때 한지혁은 국정원 내 동료를 통해 서수연의 뒷조사를 시작하게 된다. 뒷조사 중 서수연이 생각보다 징계를 받은 기록도 있으며 정신적인 질병을 앓고 있다는 정보를 알게 된다. 

한지혁은 몰래 서수연의 집에 잠입해서 단서를 찾게 되는데 정신병 외래기록이 없는데 강력한 항정신약물을 서수연 집에서 발견하게 된다.

한지혁은 유제이에게 서수연 주변의 인물을 수색하여 항정신 약을 처방해 줄 수 있는 사람을 찾아달라고 부탁하게 되며, 우리 당돌한 유제이는 본인의 일도 서수연 팀장과도 관련있는 일을 하고 있어 서로 정보를 공유하자고 제안하고 한지혁은 이에 수락한다.

유제이의 정보력 덕분에 서수연의 언니가 정신과 의사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고, 한지혁은 서수연의 언니를 만나 서수연의 상태를 알게 된다. 서수연 우을증과 불면증 등 엄청난 정신적 스트레스에 시달리고 있는 상태라는 것을 알게된다.

서수연의 언니를 만나고 온 후 한지혁은 운전 중에 다시 한번 정신혼란 증세를 겪게 된다. 

그리고 정기선에 대한 조사를 시작한 유제이는 정기선의 사촌동생을 만나기 위해 사촌동생의 집에 방문하게 되지만 이미 싸늘한 시체로 변한 정기선의 사촌동생을 발견하게 된다.

이 이슈로 인해 유제이는 정용태 국장에게 혼나게 되는데 이를 서수연이 커버를 쳐준다. 서수연에게 미안함을 느낀 유제이는 그동안 본인이 조사해 온 정기선에 대한 정보를 서수연에게 공유를 해주게 되는데 증거기록 중 정기선이 북쪽으로 출입국한 일자기록과 정기선의 사촌동생이 진술한 내용이 불일치했다는 사실을 알려주게 된다.

이에 대해 유제이는 서수연에게서 출입국 기록이 어떻게 국정원까지 들어오게 되었는지 경위를 알게 되었는데 서수연도 정확한 경위는 모르고 단지 비공식 루트로 들어온 자료라는 것만 알고있다고 유제이에게 알려주게 된다.

이를 단서로 유제이는 중국 쪽의 블랙요원을 통해 들어온 자료일 것으로 추측하고 중극 측에 남아있는 블랙요원의 정보를 검색한 결과 장천우라는 인물을 발견하게 된다.

유제이는 이 사실을 한지혁에게 알려주게 되고, 한지혁은 중극 측에 이 출입국 기록이 진본인지 확인하는 공문을 띄워 상황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지켜보자고 제안하게 된다.(일종의 덫을 놓는 속셈이다.)

그리고 아주 잠깐 엄청 고급진 펜트하우스에서 장천우가 등장하게 된다. 그리고 장천우는 그곳에서 한지혁을 몰래 감시하고 있는 중이었다.

한지혁은 부모님의 납골당에 방문하게 되는데 그곳에서 의문의 USB를 발견하게 된다.

의문의 USB에는 한장의 사진이 있었으며 한지혁은 유제이와 함께 이 사진을 분석해 본 결과 이 사진에서 장천우의 얼굴이 사진에 잡히게 된다. 그리고 마침 중국측에 보낸 공문에 대한 답신도 도착하는데 중극에서는 출입국 기록이 진본이 아님을 공문을 통해 회신한다.

이 사실을 한지혁에게 알려주기 위해 길을 나서는 유제이는 서수연과 마주치게 된다. 서수연은 유제이에게 이 정보를 자신에게 넘기고 이 사실은 본인만 알아야 한다며 유제이를 압박하게 된다. 그러나 역시 당돌한 유제이는 이 정보를 한지혁에게 알려주고 한지혁과 직접 만나자고 한다.

그러나 유제이는 한지혁과 만나기로 한 햄버거 가게 주차장에서 정체불명의 인물에게 납치를 당하게 되고 한지혁은 바로 추격전을 펼치게 된다.

격력한 추격전 끝에 도로는 쑥대밭이 되고 유제이는 부상을 입게 된다. 그리고 그 추격전 사고 현장에는 장천우가 계속 지켜보고 있었다.

장천우는 한지혁에게 본인이 하려는 일(국정원 내 배신자를 찾아 처단하는 일)을 멈추라고 협박을 하며 그 자리를 떠나게 된다.

한지혁은 유제이와 서수연에 대한 뒷조사를 하던 중 서수연의 과거의 연인이 장천우일 것이라는 의심을 품게 되었고 결국 서수연과 만나서 직접 물어보기로 한다.

서수연과 한지혁은 길을 걸으며 과거 신입 시절의 추억을 떠올리며 가벼운 대화를 이어나가면서 서수연은 본인은 과거에 국정원에서 큰 빚을 졌던 사람이 있었다고 털어놓게 된다. 

그리고 한지혁은 그 사람이 장천우냐고 묻게 되고 그와 동시에 서수연은 의문의 저격을 당하게 되고 그 자리에서 쓰러져 병원에 실려가 수술을 받게된다.(생사는 아직 알 수 없음)

서수연은 정신을 잃기 직전에 한지혁에게 "절대 믿어서는 안돼!"라는 말을 남긴다.

한지혁은 경찰서에 불려가 참고인 조사를 받게되는 과정에서 사고현장의 CCTV를 보게 되는데 CCTV에는 서수연이 의문의 저격을 당한 것이 아닌 한지혁이 직접 권총을 뽑는 장면을 보게 된다.

그러면서 본인의 정신착란인지 아니면 이 또한 조작인지 혼란을 겪으며 5화가 마무리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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