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끄적끄적 모티의 일상/콘텐츠 리뷰

검은태양 3화 줄거리 요약(유제이의 숨은 정체!)

by 모티 2021. 9.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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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모티입니다.

최근에 계속해서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검은태양에 대한 줄거리 소개를 계속하고 있습니다.

어제 방영했던 검은태양 3화는 시청률 9.8%를 기록했습니다.

 

검은 태양 지난화의 줄거리가 궁금하시다면 아래 링크를 참고해 주시길 바랍니다.

 

검은태양 프로그램 정보 및 1화 줄거리 요약

1. 프로그램 정보 국정원 최고의 현장 요원으로 불리는 한 사내가 임무를 수행 중 예상치 못한 사고가 발생한다. 그리고 그 사건을 계기로 정보기관의 어두운 이면을 목도하게 된다. 이 드라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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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태양 2화 줄거리 요약 및 인물관계도

안녕하세요. 모티입니다. 오늘은 어제 검은태양 1화 줄거리에 이어서 검은태양 2화 줄거리 요약을 해보겠습니다. 검은태양 프로그램 정보 및 1화 줄거리 요약 1. 프로그램 정보 국정원 최고의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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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태양 3화의 시작은 2화의 마지막에 진행되었던 경찰서 테러사건 소식을 전해 들은 국정원 도진숙 차장의 빡침으로부터 시작한다.

CCTV에 찍힌 정체를 알 수 없는 인물(황모술: 화양파 1인자)에 대한 정보도 파악 못한 채로 서울 한복판 경찰서에서 살인사건에 일어난 것에 대해 분을 참지 못한다.

그리고 당시 경찰서에서 화양파의 2인자를 직접 심문했던 한지혁을 당장 불러와서 자초지종을 설명하라고 명한다.

한지혁은 경찰서 사건 이후 잠깐 기절한 이후 병원에서 깨어난다. 기절함과 동시에 과거의 기억이 조금씩 돌아오고 있는 듯하다. 한지혁은 과거 중국에서 정보책 역할을 했던 이춘길과의 기억을 떠올렸고, 본인의 기억을 되돌리기 위해서는 이춘길을 찾아야 한다고 결심한다.

도진숙 차장에게 불려간 한지혁은 도진숙 차장에게 사실을 숨기고 몸이 안 좋다는 핑계로 이틀 동안 병가를 내겠다고 이야기한다. 도진숙 차장은 이미 비하인드로 움직이겠다는 한지혁의 속내를 파악하고 한지혁의 병가를 허락해주되 국정원증과 무장을 회수한다.(만약 무슨 사고라도 터지면 바로 꼬리를 자를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조치이다.)

국정원 옥상에서 생각을 정리하던 한지혁은 유제이와 만나 유제이가 전해주었던 정보에 대해 잠시동안 비밀로 해달라고 부탁하지만 당돌했던 유제이는 한지혁이 수행하는 일에 본인도 참여하게 해달라고 협상을 시도한다. 이에 한지혁은 유제이의 협상안을 받아들이며 본격적으로 같이 임무를 수행하기 시작한다.

한지혁에게 첫 임무를 받은 유제이는 과거 이춘길의 이모를 한국으로 보내주는 것을 도와줬는데 그 이모를 찾아봐달라고 부탁한다. 유제이는 바로 정보분석실에 있었던 경험을 살려 이춘길의 이모를 찾는데 성공하며 이모가 불과 몇 주 전에 이춘길과 통화했던 사실을 알아내게 되었고, 이를 통해 이춘길의 위치를 파악하게 된다.

이때 한지혁은 중국 국가안전부 요원인 린 웨이를 몰래 접선한다. 한지혁은 린 웨이에게 화양파에 대한 정보를 요청하고 린 웨이는 본인이 알고 있는 정보를 공유해준다. 그러면서 중요한 정보를 하나 알려주게 되는데 바로 백모사라는 인물에 대한 정보이다. 범죄자 위의 범죄자 이자 암막 뒤의 설계자로서 어둠의 권력을 틀어쥔 인물이라고 설명한다.

한지혁은 린웨이를 만난 후 유제이가 알려 준 정보를 토대로 마침내 이춘길을 만나게 된다.

이춘길은 한지혁의 기억이 끊겨진 그 시작 지점에 대한 이야기를 전해주게 된다. 당시 중국에서 화양파 측 스파이 역할을 하던 이춘길은 한지혁에게 당신이 같이 일하는 팀에도 스파이가 있다는 사실을 알려주게 된다.

그리고 지금은 화양파가 택배를 통해서 전국으로 마약을 유통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려주었고 뿐 만 아니라 화양파는 엄청난 물건을 들여오고 있다는 정보를 알려주며 그 물건이 들어오면 대한민국은 끝이 날 것이라고 경고하며 마약을 보낼 때 붙일 택배 송장과 이상한 번호(알고 보니 엄청난 물건이 들어온다는 화물선 컨테이너에 대한 정보)를 남기면서 도망친다.

한지혁은 유제이에게 이춘길이 남기고 간 정보를 건네주며 추가적인 정보를 분석하게 하며 이를 통해 화물선 컨테이너가 언제, 어디로 들어오는지 알게된다.

유제이와 함께 컨테이너를 찾은 한지혁은 그 안에서 어떠한 노인을 찾게 되지만 바로 화양파에게 걸리게 되고 그 자리에서 다시 황모술과 대면하게 된다.

황모술은 한지혁을 기절시킨 후 본인의 펜트하우스로 데려오게 되며 고문을 시작한다. 황모술이 이렇게 한지혁을 증오하는 이유는 과거에 한지혁이 황모술의 아들을 죽였기 때문이다. 하지만 한지혁은 이미 이런 상황을 예상하고 있었고 오히려 상황을 역이용하여 황모술의 자기과시력을 이용해서 황모술이 새로운 방식의 마약을 제조하는 방법을 가지고 있으며 바로 펜트하우스 안에서 마약을 제조하고 있는 모습을 보여준다.

 

그리고 컨테이너에서 봤던 노인이 바로 새로운 마약을 제조할 수 있는 능력을 보유한 기술자였다.

 

한지혁은 황모술이 이야기한 마약 로드맵에 대한 이야기를 들으며 백모사에 대한 이야기를 황모술에게 언급하게 된다. 백모사의 이름을 들은 황모술은 당황한 모습을 보이게 되며 그와 같은 시각에 황모술은 백모사의 연락을 받게 된다.

백모사의 연락을 받은 황모술은 바로 펜트하우스에서 자리를 뜨게 되고, 한지혁은 박모술에게 잡히기 전 이미 유제이와 짜 놓은 전략을 바탕으로 펜트하우스 안에 남아있는 잔당을 일제히 처치한다.

이 와중에 아쉽게도 이춘길은 목숨을 잃게 된다. 그리고 펜트하우스에서 탈출하던 황모술 씬이 나오면서 이때 잠시 백모사(유오성)의 모습이 나오게 된다.

국내 마약 유통책을 일망타진한 성과를 거둔 국정원 해외파트는 좋은 실적을 쌓게 되었고, 도진숙 차장은 한지혁의 국정원 사원증과 권총을 다시 돌려준다. 그리고 무슨 이유인지는 모르겠으나 이미 한지혁이 지난밤 펜트하우스에서 있었던 일을 찍은 자료를 삭제하면서 또 다른 의문을 남긴 채 이야기가 끝나게 된다.

한지혁은 유제이의 연락을 받고 국정원 옥상에서 대면하게 된다. 그러면서 유제이와 한지혁에게 아래와 같이 대화한다.

 

"선배, 선배는 지켜야 할 것이 아무것도 없는 거죠? 자기 자신조차도요. 그렇다는 건 선배와 함께하는 상대도 그만한 각오가 필요하다는 거고요."

 

"그만두고 싶다는 이야기처럼 들리네."

 

"아니요! 잘 부탁드린다고요. 이말하려고 왔어요!"

그다음 바로 이어서 유제이의 집으로 화면이 이동하고, 유제이 집 한 켠에는 과거 한지혁이 중국에서 활동했던 정보에 대해 추척했던 흔적들이 보인다. 그리고 한 켠에 놓아둔 영정 사진에서 과거 한지혁이 중국에서 같이 활동했던 선배 과장의 사진이 보이는데 유제이는 그 사진을 보면서 이렇게 대사를 한다.

 

"이제 겨우 시작이에요. 저 잘하고 있는 거 맞죠? 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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