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끄적끄적 모티의 일상/콘텐츠 리뷰

검은태양 2화 줄거리 요약 및 인물관계도

by 모티 2021. 9.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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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모티입니다.

오늘은 어제 검은태양 1화 줄거리에 이어서 검은태양 2화 줄거리 요약을 해보겠습니다.

 

검은태양 프로그램 정보 및 1화 줄거리 요약

1. 프로그램 정보 국정원 최고의 현장 요원으로 불리는 한 사내가 임무를 수행 중 예상치 못한 사고가 발생한다. 그리고 그 사건을 계기로 정보기관의 어두운 이면을 목도하게 된다. 이 드라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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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화 줄거리 요약을 시작하기 전 아래 인물 관계도를 보시면 스토리 이해가 조금 더 쉬울 겁니다.

검은태양 인물관계도
검은태양 인물관계도(출처 MBC 검은태양 공식 웹페이지)


이제 본격적으로 검은태양 2화 줄거리를 요약해보겠습니다.

 

첫 장면의 시작은 어떤 젊은이의 의문의 교통사고로 장면부터 시작합니다.

교통사고를 당한 아이돌 장면
교통사고를 당한 아이돌 장면

알고 보니 교통사고를 당한 사람은 유명한 아이돌 멤버였고, 교통사고로 사망한 가운데 그의 소지품에서 마약이 발견됩니다. 이 장면을 시작으로 2화의 에피소드가 시작됩니다.

 

다시 1화 마지막 장면과 이어지면서 한지혁이 찾았던 USB에서 나온 과거의 한지혁이 하는 이야기를 회상하는 장면으로 넘어갑니다.

USB에 있던 과거의 한지혁이 이야기하는 장면
USB에 있던 과거의 한지혁이 이야기하는 장면

과거의 한지혁은 본인이 여태까지 모든 사건의 퍼즐을 맞추는데 한 가지 퍼즐 조각이 빠졌다면서 남은 퍼즐 조각을 찾아야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퍼즐조각을 찾기 위해 하나의 조언을 합니다.

 

"명심해. 의심하는 것이 곧 생존이야. 지금부터 다가오는 모든 이들의 몸짓 하나, 말 한마디, 내뱉는 숨결까지 모두 의심해야 돼. "

정용태 국장과 서수연 팀장의 은밀한 이야기 장면
정용태 국장과 서수연 팀장의 은밀한 이야기 장면

다시 장면이 넘어가면서 정용태 안보수사국장(김민상)과 서수연(박하선)의 이야기가 오고 갑니다. 정국장은 이인환 1차장(이경영)께서 한지혁에 대해 궁금해하신다며, 과거 같은 팀이었던 서수연에게 정보를 달라고 은밀하게 요청하며, 서수연은 그에 응합니다.

화양파 2인자 장광철에 대한 정보를 브리핑 하는 하동균 팀장과 강필호 국장 장면
화양파 2인자 장광철에 대한 정보를 브리핑 하는 하동균 팀장과 강필호 국장 장면

또다시 장면이 넘어가면서 강렬한 영상미로 화양파의 제2인자인 장광철이 등장하게 됩니다.

(화양파는 한지혁(남궁민)이 중국에서 활동하던 당시 깊은 연관관계가 있던 조직입니다.)

그리고 하동균 팀장(김도현)은 강필호 국장(김종태)에게 현재 정신상태가 온전하지 않은 한지혁(남궁민)이 움직이기 전에  본인이 직접 화양파 2인자인 장광철의 소재지 정보를 파악해서 경찰에게 인계하겠다고 강국장을 설득합니다.

국정원 동료의 도움을 받아 과거 불곰프로젝트 정보를 입수하고 본인의 기억과 단서를 찾아가는 화면
국정원 동료의 도움을 받아 과거 불곰프로젝트 정보를 입수하고 본인의 기억과 단서를 찾아가는 화면

그리고 같은 시각 한지혁은 국정원 내 동료를 통해 과거에 본인이 직접 추진했던 불곰 프로젝트에 대한 정보를 얻어 잊혀진 기억(화양파의 내부 음모를 파악하는 과정)을 더듬어가면서 단서를 모으기 시작하면서 과거 기억을 회상합니다.

 

그리고 모든 단서와 기억을 연결시키며 과거의 화양파 접선책을 기억해냈고, 더 이상 기억이 나지 않아 결국 화양파의 2인자인 장광철을 찾아 단서를 추가적으로 수집하기로 결심합니다.

장광철 검거 장면
장광철 검거 장면

이때 하동균 팀장은 장광철의 소재지를 파악하여 경찰과 함께 장광철을 검거했고, 장광철과 같이 동행했던 부하와 운전원도 같이 구속시킵니다.

화양파 조직원들이 경찰을 납치하여 협박 메시지를 보내는 장면
화양파 조직원들이 경찰을 납치하여 협박 메시지를 보내는 장면

그러나 장광철이 구속되자마자 장광철의 부하들은 동네 경찰을 인질로 삼아 장광철을 풀어달라는 협박 메시지를 보내고 불응할 시에는 하루에 1명씩 공안(경찰)을 죽이겠다고 협박합니다. 그리고 바로 경찰 1명을 살해합니다.

한지혁에게 장광철 체포 소식과 협박을 받고 있다는 소식을 공유하는 장면
한지혁에게 장광철 체포 소식과 협박을 받고 있다는 소식을 공유하는 장면

이에 패닉에 빠진 경찰과 국정원은 한지혁(남궁민)을 찾게 되었고, 한지혁은 화양파가 저렇게 움직이는 이유는 조직의 이익과 연결되어 있거나 조직의 두목과 연관된 일이 아니면 저렇게 움직이지 않는다며, 오히려 장광철을 심문해서 정보를 얻게 되면 현재 전세를 뒤집을 수 있다며 본인이 직접 장광철을 심문하겠다고 자처합니다.

한지혁의 장광철 심문 장면
한지혁의 장광철 심문 장면

결국 장광철과 대면하게 된 한지혁!

그런데 장광철은 한지혁을 이미 아는 듯한 눈치입니다. 한지혁은 장광철을 겁박하고 심문하면서 결국 승냥이와 관련된 이야기를 듣게 되는데 요악하면 승냥이들은 결코 이유없이 해코지를 하지 않는다는 겁니다.

그리고 오히려 지금이 무슨 상황이지 아직도 이해가 되지 않느냐며 오히려 한지혁을 조롱합니다.

경찰서 내 폭동 장면
경찰서 내 폭동 장면

한지혁은 잠시 자리를 비우게 되는데 마침 경찰서에 불법체류자들이 자진신고를 하면서 경찰서 내를 어지럽히다가 밤 12시가 되자마자 갑자기 폭동을 일으킵니다.

그리고 폭동과 함께 화양파의 행동대장들이 움직이며 감옥 안에 있던 장광철과 동료들을 구출합니다.

경찰서에서 장광철과 화양파 두목의 탈출 장면
경찰서에서 장광철과 화양파 두목의 탈출 장면

그런데.. 여기서 반전이 일어납니다.

화양파의 2인자였던 장광철이 본인의 운전원이었던 인물에게 인사를 정중하게 인사를 하고, 그 운전원은 오히려 장광철에게 입을 조심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조직원들이 보는 앞에서 장광철을 죽입니다.

아무래도 이 운전원인 바로 화양파의 두목으로 보입니다.

추격전 후 화양파 두목이 한지혁에게 전화하는 장면
추격전 후 화양파 두목이 한지혁에게 전화하는 장면

뒤늦게 폭동 소식을 접한 한지혁은 뒤늦게 다시 경찰서로 향하던 중 주인공 다운 눈썰미로 화양파 패거리를 찾아내고 자동차 추격전을 펼치게 됩니다.

총격이 난무하는 추격전을 펼치지만 결국 두목 차를 놓치게 된 순간, 한지혁에게 화양파 두목의 전화가 걸려옵니다. 그러면서 아래와 같은 멘트를 날리며 유유히 자리를 떠납니다.

 

"내가 널 얼마나 찾았는지 모르지? 기다려라. 조만간 찾아간다."

한지혁이 경찰서 CCTV에서 본 과거 화양파 접선책
한지혁이 경찰서 CCTV에서 본 과거 화양파 접선책

두목을 놓치고 다시 경찰서로 돌아간 한지혁은 경찰서 내 CCTV를 보면서 본인이 자리를 비운 시간 동안 무슨 일이 있었는지 확인하던 중 뜻밖의 인물을 CCTV에서 보게 됩니다.

 

바로 드라마 중간부에서 나왔던 화양파 접선책!

 

이... 이 나쁜 방송국 놈들... 3화를 안 볼 수 없게 스토리를 끊어놓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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