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끄적끄적 모티의 일상/콘텐츠 리뷰

검은태양 4화 줄거리(하동균 과거, 서수연 정체)

by 모티 2021. 9. 26.
반응형

안녕하세요. 모티입니다. 9월 25일(토)에 방영되었던 검은태양 4화 줄거리를 알려드리겠습니다.

검은태양 3화 줄거리가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 링크를 참고해주세요!

 

검은태양 3화 줄거리 요약(유제이의 숨은 정체!)

안녕하세요. 모티입니다. 최근에 계속해서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검은태양에 대한 줄거리 소개를 계속하고 있습니다. 어제 방영했던 검은태양 3화는 시청률 9.8%를 기록했습니다. 검은 태양 지난

moti.tistory.com

반응형

지난 3화에서 화양파를 일망타진한 한지혁은 여태까지 수집한 정보와 단서를 토대로 다시 국정원 내 배신자를 색출하기 위한 추리를 시작한다.

특히, 3화에서 결국 숨을 거둔 이춘길(화양파 정보제공책)의 이야기를 다시 곱씹는다.

이춘길은 본인의 안전한 탈출을 위해 한지혁이 알려준 안전번호로 연락해서 접선장소에 나가봤으나 본인을 구출할 정보원 인원들이 오는 것이 아니라 본인을 죽이려는 사람들이 나왔었다고 밝힌다.

유제이는 1년 전 목숨을 잃은 국정원 최일락 과장의 빈소를 찾아갔던 길에 최일락 과장의 아들 성균과 맞이하게된다. 최일락 과장은 1년 전 이유 없이 자살사고로 목숨을 마감하게 되었다고 한다.

성균은 본인의 아버지의 자살했던 사실에 강한 의심을 품고 있으며 국정원 내부의 음모가 있음을 강력히 의심한다.

그날 오후 국정원은 알수없는 인물에 의해 국정원 내부 정보가 해킹이 되고 지난 1년의 기밀 정보고 유출되는 사고를 겪게 된다. 어디서 해킹 공격이 이루어진 것인지 파악한 결과 1년 전 사망한 최일락 과장의 노트북에서 해킹 공격이 이루어졌다는 사실을 파악하게 된다.

 

그리고 그 해킹공격의 주범은 바로 최일락 과장의 아들인 성균이었다.

이 사실을 접하게 된 국정원 두 명의 차장들은 난색을 표하게 된다.

 

해외파트의 도진숙 2차장은 유출된 기밀정보에 1년 전 산둥지역에서 발생했던 1급 기밀정보가 있어 누구도 절대 알아서는 안된다고 말하며, 국내파트 이인환 1차장은 1년 전 민간인 사찰 사건에 대한 정보가 도진숙 차장에게 넘어갈 것을 크게 염려한다.

그리고 이인환 차장은 이 사건을 해결할 키맨을 찾는데 그 인물로 서수연 팀장을 선정한다.

한지혁은 해킹사고와 관련된 이유를 조사한 끝에 1년 전 민간인 사찰 사건이 최일락 과장은 자살사건과 연관이 있음을 파악하게 된다. 그리고 유제이는 이 사건에 성균이가 연결되어 있음을 확신하며 한지혁에게 도움을 요청한다.

같은 시각 성균은 본인이 해킹을 통해 입수한 정보를 기자에게 전달하려고 시도하지만, 이미 국정원에서 접선할 것을 예측하고 이미 접선장소에 대응인력이 배치되어 있었다.

이때 선균은 한지혁의 도움을 받아 국정원의 인원들을 피해 도망을 치게 된다.

 

그런데 이때 성균은 한지혁에게 그때 약속이 기억이 나지 않느냐며 물으며, 거짓말쟁이라고 그리고 본인의 아버지를 지켜주겠다고 약속했으면서 지키지 않았다고 한지혁을 몰아세웠고 성균은 결국 도망치게 된다.

국정원에서는 국정원장이 배석한 자리에서 성균을 체포하지 못한 것에 대해 두 명의 차장이 격렬하게 대립하게 된다. 결국 상황을 지켜보던 중 국정원장은 이인환 차장에게 이 일을 처리하기 위한 전권을 주도록 명하지만 도진숙 차장은 전력을 투입해서 본 사건에 대응하도록 범죄정보통합센터 하동균 팀장에게 지시한다.

하동균 팀장은 한지혁을 소환하게 되었고, 서로 과거의 기억을 떠올린다.

첫 화부터 하동균 팀장과 한지혁은 사이가 굉장히 좋지 않았는데 그 이유가 바로 4년 전 시리아에서 발생했던 일 때문이었다.

알고 보니 4년 전 시리아에서 하동균 팀장과 한지혁, 최일락 과장은 같은 프로젝트에 참여해서 작전을 수행 중이었으나 한지혁이 하동균 팀장이 프로젝트를 수행하기 위한 활동비 일부를 갈취한 사실을 알게 되었다. 그리고 그 이후로 하 팀장과 한지혁은 사이가 멀어지게 된 계기가 된다.

 

여기서 하 팀장은 한지혁에게 정보를 하나 제공하게 된다. 그 정보는 서수연 팀장이 국내파트로 전출 신청 한 시점에 대한 이야기인데 서수연은 1년 전 한지혁이 산둥에서 실종되기 이틀 전에 전출을 신청하면서 타이밍이 너무 기가 막힌 것 같지 않냐며 뒷 이야기를 흐린다.

이때 서수연 팀장은 유제이의 핸드폰에 과거 민간인 사찰 때 사용했던 프로그램을 몰래 설치하라고 부하직원에게 지시한다.

 그리고 이 때 유제이는 성균이 보낸 것으로 강하게 의심되는 스팸메일을 받았다며 본인이 예전에 성균이와 같이했던 게임에서 성균과 접선할 수 있을 것이며, 시도를 해보겠다고 한지혁과 이야기한다.

그리고 한지혁은 유제이에게 접선을 맡기고 강필호 국장의 연락을 받아 강필호 국장을 만나게 된다.

강필호 국장은 한지혁과의 술자리에서 하동균 팀장의 누구도 모르는 사연에 대해서 이야기하게 된다.

 

알고 보니 하 팀장이 4년 전 시리아에서 특활비를 빼돌린 이유는 본인의 딸내미 때문이었다고 한다. 하 팀장의 딸내미는 희귀병에 걸려 있었고, 하 팀장은 어떻게든 딸을 살려보기 위해 본인이 가지고 있던 재산을 선물 같은 곳에도 손을 데면서 본인이 가진 재산을 모두 날렸었다고 비하인드 스토리를 털어놓는다.

 

그리고 강필호 국장은 고심 끝에 한지혁에게 아무래도 도진숙 차장이 무언가를 숨기고 있는 것 같다고 털어놓게 된다. 1년 전 한지혁이 투입되기 전 이미 같은 장소에 도차장의 팀원들이 투입되어 있었다고 한다. 그리고 도차장이 강필호 국장을 믿지 못해 정보 접근을 막고 있다고 털어놓는다.

유제이는 마침내 성균과 접선을 성공하게 되지만 서수연 팀장이 심어놓은 문제의 핸드폰 때문에 정보가 유출되고 결국 서수연 팀장의 지휘 아래 한지혁은 성균과 접선을 시도한다.

하지만 역시 해커답게 국정원의 모니터링 망을 피해 한지혁과 몰래 성균을 접선을 성공한다.

성균과 한지혁은 대회를 통해 1년 전 한지혁이 최일락 과장과 메신저로 주고받았던 내용을 알게 된다.

 

그 내용은 단동에서 국정원 쪽으로 비상연락을 보냈을 건데 그 연락을 받은 사람이 누구인지 아느냐고 한지혁이 최일락 과장에게 메신저를 보냈는데 그 메신저를 받고 얼마 안돼서 아버지가 죽었다고 한다.

 

그리고 메신저 마지막에는 도저히 알 수 없는 영단어가 적혀 있었는데 이게 무슨 뜻이냐고 한지혁에게 되묻는다. 하지만 때 마침 서수연 팀장의 훼방으로 둘의 접선은 거기서 끝나게 되며 성균은 결국 국정원에 붙잡히게 된다.

국정원 내부에서 심문을 시작하게 된 성균은 사실 국정원에 자발적으로 들어간 것이었으며, 국정원 내부 시스템 전체를 삭제시키는 해킹 작업을 미리 해둔 상태였다. 그리고 협상에 우위에 선 성균은 한지혁을 만나게 해달라고 요구하며 결국 협상 끝에 한지혁과 다시 만나게 된다.

한지혁과 성균이 다시 만난 자리에서 한지혁은 과거 아버지와 시리아에서 같이 일했던 기억을 알려준다.

성균의 아버지인 최일락 과장은 시리아에서 본인의 아들과 같은 또래였던 반군 측 가이드였던 아이 한 명이 프로젝트를 도와주겠다고 나섰으나 결국 그 아이는 결국 비참하게 죽음을 맞이했다고 한다.

 

이에 감정을 주최할 수 없는 최일락 과장은 그 아이의 복수를 위해 적진으로 쳐들어가 적들을 섬멸했으나, 다리를 크게 다치는 중상을 당하게 된다. 그리고 성균이 봤던 메신저에 마지막 내용은 그 시리아 소년이 이야기했던 마지막 말이었으며 공동의 적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고 밝힌다.

 

그리고 성균을 설득하기 시작한다. 성균이 물리쳐야 할 것은 국정원 전체가 아니라 국정원 내부에 숨어있는 쥐새끼라고 말이다. 그리고 자기도 그 쥐새끼를 찾고 있어 성균이 하고자 하는 싸움을 자신에게 맡기라고 한다.

결국 성균은 한지혁에게 설득당해 본인이 조작해놓은 국정원 정보 폭파 해킹을 막을 수 있는 비밀번호를 알려주면서 사건을 일단락된다.

그리고 이렇게 마무리가 되는 듯하였으나 성균은 한지혁에게 마지막으로 중요한 메시지를 전달하게 되는데

사실 단동에서 국정원 쪽으로 비상연락을 보냈을 건데 그 연락을 받은 사람이 누구인지 알고 있으며 그 인물이 서수연이라는 정보까지 입수하게 되며 4화가 마무리된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