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모티입니다.
드디어 3.7(일)에 애드고시 3수만에
애드센스 승인 메일을 받게되었습니다.
이번에는 2차 승인 실패 후
9일만에 답변이 왔습니다.
그리고 지난번에 포스팅했던
구글애드센스 승인 실패사례 2편에서 다뤘던
자리표시자 문제에 대한 저의 원인분석과
해결방법이 맞았다고 볼 수 있겠네요.
지난번 저의 원인분석 내용이 궁금하시다면
아래 링크를 참조해주세요.
구글애드센스 승인 실패사례 공유#2 (자리표시자)
안녕하세요. 모티입니다. 구글 애드센스 승인 실패사례에 대한 원인 분석으로 저와 같은 실패사례가 없으면 하는 마음에 포스팅합니다. 저번 실패사례와 같이 이어지는 내용이라서 저번 내용이
moti.tistory.com
또한, 구글 애드센스 스크립트가 적용되지 않은
오류에 대한 해결방법은 아래 링크와 같습니다.
구글애드센스 승인 실패사례 공유#1
안녕하세요. 모티입니다. 구글애드센스 승인 실패사례에 대한 원인 분석으로 저와 같은 실패사례가 없으면 하는 마음에 포스팅 합니다. 저는 21.1.17.(일)에 처음 구글애드센스 신청을 진행했고,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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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승인을 받게되니
또 새롭게 알게된 몇가지 가설이 있습니다.
근데 제가 봤을 때는 저의 직관이긴 하지만...
꽤 신뢰성이 높은 가설입니다.
구글애드센스 승인을 앞당길 수 있는 가설을 공개합니다.
(광고보고 올께요!)
사실 구글애드센스 승인을 앞당길 수 있는 방법은
이미 다들 알고 계신 내용일 것이라 생각합니다.
바로! 구글검색 최적화 입니다.
다음은 Tistory가 자체 검색엔진이기 때문에
검색엔진 우선순위에서 Tistory가 최상단이겠죠.
하지만 구글은 전 세계를 대상으로 서비스하는
초대형 검색엔진이기 때문에
아무리 강력한 구글검색 엔진이라고 하더라도
이제 막 시작한 새내기 블로그의 포스팅을 찾아
검색 인덱스를 생성하는데
우선순위가 떨어질 수 밖에 없습니다.
검색 인덱스 생성이란?
일반적으로 데이터베이스에서 특정 정보를 검색할 때
검색이 보다 빨리 이뤄질 수 있도록 책의 목차처럼
정보를 탐색이 빨리 이뤄질 수 있도록 연결고리를 짓는 행위입니다.
검색엔진에서도 글자의 형태소 분석과
다양한 분석을 통해 검색 인덱스를 최적화하는
작업을 실시합니다.
그리고 많은 분들이 블로그를 할 때
1일 1포스팅 이상씩 하라는 이야기가 많았는데요.
저는 위 가설이 어느정도 신뢰성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 이유는 제가 정보를 중계하는 입장에서
계속해서 새로운 정보를 제공해주는 사람을
중계해주고 싶어하는 것이 당연하니까요.
따라서 오랜기간 동안 지속적으로
포스팅을 진핼할수록
검색엔진에서 인덱스를 최적화 할 때
점점 상위에 노출될 확률이 높아지겠죠.
하지만 이것은 구글 최적화를 위한 기본 소양일 뿐...
본격적인 최적화는 따로 있으니...
바로 본인의 블로그에
구글서치콘솔과 구글애널리틱스 연동입니다.
제가 몇주동안 소수의 포스팅을 가지고
구글서치콘솔에 URL검사를 진행한 포스팅과
검사를 하지않은 포스팅을 비교해봤습니다.
URL 검사를 진행한 포스팅은
거의 1일 이내 구글에 등록되었으나,
검사를 진행하지 않은 포스팅은
7일까지 구글에 등록되지 않은 사례가
1건 존재했었습니다.
따라서, 새로운 포스팅을 올렸을 때
구글서치콘솔에서 URL 검사를 통해
새 포스팅의 URL을 구글에 등록하는
습관을 길러야
조금이라도 빨리 구글이
내 블로그에 새로운 포스팅이
올라왔다는 것을 인지할 수 있고
이로 인해 조금이라도 빨리
구글이 내 블로그의 신뢰도를 높일 수 있겠죠.
그리고 아마도 많은 분들이 구글 서치콘솔은
여러 블로그에서도 이야기를 많이 하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연동은 하시지만
구글애널리틱스는 연동을 하는 분이 적은 것 같습니다.
저도 구글애널리틱스 연동을 할 생각을 안하다가
그저 심심한 마음에 연동했는데;;;
우연의 일치인지 모르겠으나
바로 다음날부터 방문자수가 눈에띄게 증가했고
구글 검색 유입이 증가했습니다.
개인적인 추측으로는
구글서치콘솔: 단순한 신규 URL 발굴 및 적용
구글애널리틱스: 블로그의 방문자수 분석
구글 내부 검색 최적화 알고리즘: 구글애널리틱스 자료 준용
이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추측해봅니다.
저도 IT기획부터 설계, 개발 뿐 아니라
관리, 운영, 유지보수까지 다 경험해 본 사람인지라
IT 쪽 일하는 사람들의 속성은
(특히 선진화된 기업문화를 가진 조직일수록)
경험자의 직관보다는
데이터에 입각한 분석을 통해
1. 객관적인 로직을 구현하고
2. 적용해서 테스트하고
3. 검증이 되면 정책화
하게 되거든요.
그래서 구글에서도
직접 수집한 다양한 정보를 통해
우선순위를 책정하는 알고리즘 정책에
당연히 적용시켰을 것이라 생각해요.
구글 애드센스 승인이 또 실패했다면
계속되는 원인분석을 했을텐데...
아쉽게도(?) 솔직히 기분좋게도(!!)
이제는 여기까지 해야겠네요!
오늘 포스팅은 여기서 마치겠습니다.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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