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개방] 6월 12일 이후 신청 방법, 관람 방법, 주차, 교통편 정리!

안녕하세요. 모티입니다.

 

지난 포스팅에서 청와대 개방과 관련하여 관람 신청 방법, 주차, 교통편 등 다양한 정보를 정리했었습니다. 5월 22일까지 진행되었던 청와대 개방 이벤트가 큰 관심을 받아 6월 11일 토요일까지 추가 개방을 했고, 6월 12일 이후부터는 추점제가 아닌 선착순으로 관람 신청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청와대 개방과 관련하여 6월 12일 이후 관람 신청 방법과 관람 방법, 주차 등 추가적인 정보를 정리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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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주말, 공휴일 '차 없는 거리' 운영과 관련한 내용은 아래 포스팅 참고하세요!👇👇

[청와대 개방] 주말, 공휴일 "차 없는 거리" 운영 시간과 위치 정리

 

1. 청와대 개방-관람 방법

 

2022년 6월 12일부터는 여러 경로로 나눠져 있던 신청 절차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하여 '청와대 개방 누리집'을 통해서만 신청이 가능하며 6월 3일 오전 10시부터 신청이 시작됩니다. 원하는 날짜, 시간, 인원을 기입하여 신청하면 선착순 접수 결과에 따라 관람을 할 수 있게 됩니다.

 

• 개인 관람은 6명 이하, 단체 관람은 30~50명 이하
• 65세 이상 어르신/장애인은 4명 이하
• 관람 희망일 9일 전까지 선착순 신청 가능
• 입장은 매일 9시부터 18시까지 2시간 간격으로 진행
• 휴관일은 경복궁과 동일하게 매주 화요일

 

이외에도 모바일과 인터넷 접수가 힘든 65세 이상 어르신, 장애인, 외국인을 위하여 오전 9시, 오후 1시 30분 총 2차례에 걸쳐 각각 500명에 대해 영빈문 안내데스크에서 현장 발급을 지원할 예정이며 신분증 제시 및 장애인에 한해 동반 1인까지 입장이 가능합니다.

 

입장 가능한 문은 정문, 영빈문, 춘추문 총 3곳으로 오시는 길에 따라 자유롭게 선택 가능하며 입장 시 신분증을 지참한 채 예약 바코드를 스캔 후 출입 가능합니다.

 

청와대 개방 해설안내

청와대 개방, 주말 공연 일정

 

청와대 내부는 약 7만 6천여 평의 규모로 생각보다 넓어서 성인 걸음으로 약 1시간 반 정도가 소요됩니다.

 

따라서 아래 지도 참고하셔서 추천 경로로 둘러보는 것을 추천드리며, 시간대에 따라 해설 코스도 있으니 잘 이용하셔서 청와대 내부 관람하시길 바랍니다.

 

청와대 안내도

 

2. 청와대 개방-가는 방법

 

주차는 경복궁, 남산예장 등 공공부설 관광버스 주차장을 비롯해 창의문로, 사직로 인근 노상 주차장을 이용하면 되지만 대중교통 이용을 추천합니다.

 

청와대 가는 방법은 경복궁역 3번 출구 앞 '경복궁역 정류장'에서 1711, 1020, 7018, 7016, 7022, 7212번 버스를 타고 효자동 정류장에서 하차하면 됩니다.

 

도보로 간다면 3호선 경복궁역 4번 출구에서 약 15분, 안국역 1번 출구에서 약 20분 거리라고 합니다.

 

청와대 가는 방법

 

 

3. 청와대 개방-영빈관, 춘추관 추가 공개

 

청와대는 5월 23일부터 영빈관과 춘추관 내부를 추가 공개했습니다. 영빈관은 국빈을 위한 만찬 등 공식 행사장으로 사용됐던 곳이고 춘추관은 대통령의 기자회견 장소이자 출입기자들이 상주하던 장소입니다.

 

영빈관은 1층 홀에 설치된 패널을 보며 영빈관의 역사를 확인할 수 있으며, 춘추관은 포토존과 함께 브리핑실을 둘러볼 수 있다고 합니다.

 

청와대 영빈관

 

5월 22일 전까지는 개방되지 않았던 청와대 건물 내부가 이번에 일부 공개되었다고 하니 사전 관람 신청하셔서 청와대 내부 관람해보시길 바랄게요!

 

 

4. 청와대 방문하면서 함께 가 볼 만한 곳

 

청와대 인근에는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과 국립민속박물관, 대한민국역사박물관, 국립고궁박물관, 청와대 사랑채, 경복궁, 광화문 광장, 삼청동, 북촌한옥마을, 인사동, 통인시장, 박노수 미술관, 서촌 세종마을, 청운문학도서관이 가까이 있습니다.

 

청와대 방문하면서 함께 가 볼 만한 곳으로 추천드립니다😀.

 

지금까지 청와대 영빈관, 춘추관 추가 개방과 관련하여 청와대 개방 사전 신청 방법, 관람 방법, 주차, 교통편 등 다양한 정보를 다시 한번 정리해봤습니다. 74년 만의 처음 개방되는 만큼 한번쯤 방문해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