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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공원 부지 시범개방! 관람 신청 방법, 관람 방법, 주차 등 각종 정보 정리!

by 모티 2022. 5.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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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모티입니다.

 

2022년 9월 개방을 목표로 조성 중인 용산공원이 오는 6월 10일부터 19일까지 열흘간 대통령 집무실 남측부터 스포츠필드(국립중앙박물관 북측)에 이르는 용산공원 부지를 시범적으로 개방한다고 하는데요!

 

오늘은 용산공원 부지 시범개방과 관련하여 관람 예약 방법과 주차 정보 등 각종 정보들을 정리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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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공원 부지 관람 신청 방법

 

1. 관람 신청

  • 6월 5일 (일) 오후 2시부터 "네이버 예약"으로 신청 가능.
  • 6월 10일 ~ 6월 19일 중 방문희망일 5일 전부터 신청.
  • 입장 시간은 오전 9시, 11시, 오후 1시, 3시, 5시 중 선택 가능.
  • 방문 인원은 신청자를 포함해 최대 6인까지 예약 가능하며 반려동물을 출입 불가.
  • 본인이 직접 예약, 대리 예약은 불가능.
  • 10일 첫 입장만 오전 11시부터, 19일 마지막 입장만 오후 1시까지

 

2. 방문 인원과 관람 지역

  • 관람은 오전 9시~오후 7시까지 2시간 간격으로 하루 5회 진행.
  • 회당 500명 선착순 접수하여 하루 2천 500명 관람 가능.
  • 대통령 집무실 남측부터 국립중앙박물관 북측 스포츠 필드에 이르는 직선 거리 1.1km 구간으로 주한 미군으로부터 반환받은 지역.

 

 

용산공원 부지 시범 개방 행사

 

  • 국민이 열다(군악대, 의장대 환영 행사)
  • 국민과 걷다(산책 프로그램)
  • 국민과 만나다(대통령 집무실 투어 포함)
  • 국민이 만들다(여가, 휴식 프로그램)
  • 스포츠 필드 일대(연주, 공연, 씨앗심기, 가족소풍, 캐치볼 등 다양한 행사)

 

용산공원 부지 시범 개방 관람 꿀팁

 

용산공원 진입로는 신용산역과 아모레퍼시픽 방향으로 난 주한미군 장군 숙소 입구와 국립중앙박물관 북쪽 입구 2곳이 마련됩니다. 공원에 들어온 국민은 2시간 동안 경내를 돌아볼 수 있고, 해설자가 공원 주요 동선을 따라 걸으며 상세한 해설과 전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대통령 집무실 앞마당 투어는 방문객 중 현장에서 15분마다 40명씩 선착순으로 접수를 받으며 집무실 앞뜰에는 헬기와 경호차량 등 경호 장비가 전시될 예정입니다.

 

방문 시 예약자 본인과 대통령실 앞뜰 방문 희망자는 신분증을 반드시 지참해야 하며, 만 14세 미만 청소년/어린이는 신분증 없이 보호자(부모, 인솔교사)와 동반하는 경우 입장할 수 있습니다. 만 14세 이상 청소년은 본인이 신청자인 경우 학생증을 지참해야 합니다.

 

주차는 장애인 차량만 가능하며 일반 차량은 용산가족공원 주차장 또는 이촌 반포대교 북단 하류 공영주차장 등 유료 주차장을 이용해야 합니다. 반려견은 출입이 불가능하고 공원 내 오토바이, 전동 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장치의 이용은 금지됩니다. 하지만 가속장치가 없는 유아용 놀이기구(유아용 세발자전거, 유아용 킥보드, 어린이용 유모차 전동 완구 등)에 한해 이용을 허용하고 있다고 하네요.

 

추가로 대통령실 앞뜰을 제외한 모든 장소에서 자유롭게 사진 촬영이 가능하며 병 음료와 주류 이외의 음식이 반입 가능하고 식음은 지정된 구역(푸드트럭 인근)에서만 가능합니다.


오늘은 용산공원 부지 시범개방과 관련하여 신청 방법, 관람 방법, 주차 등 각종 정보를 정리해보았습니다. 6월 19일까지 시범 개방된다고 하니 서둘러 예약하셔서 방문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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