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모티입니다.
코로나 생활지원금(또는 생활지원비) 신청이 5월 23일로 마감된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그래서 오늘은 다음 주면 끝나는 코로나 생활지원금 신청과 관련해 신청 자격과 방법에 대해서 최신 정보로 정리해보았습니다.
오는 23일 코로나19 자가격리를 공식적으로 폐지하면서 가구 내 격리자 수에 따라 1인은 10만 원, 2인 이상인 경우 15만 원을 지급했던 코로나 생활지원금 역시 없어진다고 발표했습니다.
따라서 다음 주, 신청 마감일이 되면 신청자가 몰려 일부 지역에서는 업무 마비 또는 예산 부족 현상이 발생할 수 있어 미리 신청할 것을 추천드립니다. 그렇다면 가장 중요한 코로나 생활지원금 대상자는 어떻게 될까요?
코로나 생활지원금 신청 대상자
코로나에 확진된 사람이라면 프리랜서, 자영업자, 직장인 등 누구나 신청 가능합니다. 단, 나라에서 운영하는 기관에서 일하고 있거나 나라에서 정한 방역수칙을 지키지 않은 사람, 해외에서 입국하여 자가격리 중인 사람, 이미 코로나 생활지원금을 받은 사람은 신청이 불가합니다.
생활지원금은 크게 2가지로 나뉘는데요. 하나는 유급휴가비용, 다른 하나는 생활지원금입니다.
유급휴가비용은 회사에 고용되어 일하고 있는 사람들이 신청 가능한데 격리 기간만큼 일일생활비를 계산하여 지급하며 주말, 공휴일을 제외한 최대 5 영업일을 격리 기간으로 인정합니다. 유급휴가비용은 대기업, 중견기업 종사자는 신청이 불가합니다.
생활지원금은 회사에 고용되지 않은 프리랜서, 자영업자, 일반인 등이 신청 가능하며 격리 기간에 상관없이 정해진 금액이 지급됩니다.
코로나 생활지원금은 얼마?
코로나에 확진된 사람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한 코로나 생활지원금. 그렇다면 지원금은 얼마나 될까요? 3월 17일 이후 보건소로부터 코로나 확진 판정 문자를 받았다면 한 가구 내 1명 확진의 경우 10만원, 2명 이상 확진의 경우 15만 원을 지급받을 수 있습니다.
코로나 생활지원금 신청 방법
마지막으로 제일 중요한 신청 방법입니다. 코로나 생활지원금은 자가격리 해제 후 3개월 이내 신청해야만 하며 신청 방법은 22년 5월 13일 이후 격리 해제된 확진자는 온라인(정부24 사이트 또는 모바일앱)으로 신청할 수 있고, 그 외에는 주민센터에 직접 방문해야만 합니다.
신청 시 필요한 서류는 온라인의 경우, 코로나19 시스템으로부터 제공된 확진 내역이 있다면 필요한 서류는 없지만 유급휴가를 받지 못한 근로자라면 "유급휴가 미제공 확인서"를 필수로 제출해야 합니다.
방문 신청의 경우, 생활지원비 신청서, 격리 대상자 본인 통장 사본, 신분증, 주민등록등본이 필요하며 해당자에 한해 예외 신청사유 증빙서류, 위임장 등이 필요합니다.
지금까지 5월 23일로 마감되는 코로나 생활지원금/유급휴가비와 관련하여 최신 정보 및 신청 자격, 방법에 대해 정리해보았습니다. 포스팅 참고하셔서 해당되는 분들이라면 지원금 꼭 챙겨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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