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제주여행정보/제주 맛집 추천

서귀포 빵순이들의 제주 빵지순례 1급 비밀 정보 공개!! 다미안!!

by 모티 2021. 4. 10.
반응형

모티가 직접 찾아가서 경험해보고 알려주는 제주 빵지순례 정보!! "다미안"편

 

  • 가게명(위치): 다미안(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법환동 1275)

  • 영업시간(휴무일): 매일 오전 9시 ~ 저녁 8시(비정기 휴무, 휴무일 인스타 공지)
  • 주차장 여부(유료/무료): 없음
  • 주차 시 고려사항: 노상주차 해도 도로가 매우 협소하고 교통량이 있습니다. 주의하세요! 
  • 빵집 한 줄 평: 단팥빵으로는 사실 상 대한민국 No.1 

본 포스팅은

빵에 있어서 진심인

사람들과

철저한 분석을 통해

작성된

내돈내먹

포스팅 입니다.


안녕하세요. 모티입니다.

 

어제 서귀포 혁신도시에서

GreeGo 서비스를 이용하는 법을

포스팅드렸습니다.

 

아직도 제주 여행 렌트카?? 이제는GreeGo(그리고)로 여행하자!!

안녕하세요. 모티입니다. 오늘은 제주도에서는 처음으로 선보이는 Maas(통합 교통 서비스) 서비스인 GreeGo를 소개하고자 합니다. GreeGo에서는 현재 제주지역 4곳에 스마트 허브(전동스쿠터, 전기스

moti.tistory.com

오늘은 전동 킥보드를 타고

서귀포 혁신도시 근처의

숨은 빵지순례 성소!!

 

다미안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서귀포 빵순이들의 1급 비공개 정보 중 하나인 다미안!! 

전에 말씀드린 바와 같이

서귀포 혁신도시의 스마트 허브는

이마트 앞에 있습니다.

 

이마트 앞에서 다미안까지

경로는 아래와 같습니다.

킥보드를 타면 5분 정도 소요됩니다.

이미지에 표기된 시간은

도보 시간이고요.

 

전동 킥보드를 타면

5분 정도 소요됩니다.

 

참고로 가는 길이 계속 내리막이니

절대 과속하지 마세요!!!

다미안 앞에 있는 간판입니다.

동네 주민의 다미안 속 이야기

다미안은 동네 사람들에게는

굉장히 친숙한 빵집입니다.

 

서귀포 3대 빵집이라고 하면

 

채점석 베이커리,

시스터 필드,

봉주르 마담

 

이렇게 3개의 가게를 꼽지만

 

서귀포 동네 사람들 중에

특히, 빵돌이와 빵순이들은

 

자기들끼리 쉬쉬하면서

다미안과 또 다른 가게의

빵이 기가 막히다며

 

자기들끼리만 쉬쉬하며

정보를 공유하고 있죠. ㅋ

다미안 대표주자 단팥빵

아마 빵돌이 빵순이라면

서울에 쟝블랑제리라는

빵집 이름은 들어보셨을 겁니다.

 

쟝블랑제리 빵집의 특징은

안에 내용물이 풍성한 것으로

정말 유명하죠.

다미안의 대표 주자 단팥빵 속

제 지인 중 한 분이

 

쟝블랑제리에서

직접 단팥빵을

공수해와서

 

다미안 단팥빵과

무게를 직접 비교해봤대요.

(참고로 이분 진골 빵순이!)

 

그 결과 다미안 단팥빵이

20g 더 무거웠다는 사실!!!

 

진골 빵순이가 되려면

이 정도 노력은 해야 합니다.


다미안 메뉴 소개

멘도롱 또똣 단팥빵

위에서 방금 소개했던 단팥빵

공식 명칭은

멘도롱 또똣 단팥빵 입니다.

가격은 2,300원입니다.

 

이 녀석이

다미안 공식 No.1

메뉴입니다.

바삭바삭 튀긴 소보로, 쫀득 쫜득 모찌, 쑥 모찌

바삭바삭 튀긴 소보로 2,500원

쫀득 쫜득 모찌 2,000원

쑥 모찌 2,000원

 

참고로!!!

튀긴 소보로와 모찌 안에도

팥이 들어가 있습니다!

팥소보루, 커피 소보루, 소락소락 소보루

그리고 다미안 No.2

메뉴는 팥 소보루입니다.

팥 소보루 2,300원

커피 소보루 2,100원

소락소락 소보루 2,000원

팥 소보루 외형
팥 소부루 안쪽

팥 소보루에는

단팥빵보다 팥의 양은 적지만

 

소보루 특유의 맛 때문에

계속 손이 갑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소보루를 더 좋아해요!

 

(참고)

소보루 = 소보로

같은 말 입니다!!

인절미 크림빵, 우유크림 소보루, 생크림 단팥빵, 말차 생크림 단팥빵

저도 아직 냉장실 안의

빵은 먹어본 적이 없습니다.

 

하지만 아까 소개해드린

진골 빵순이느님 께서

 

생크림 닽팥빵은 꼭!!!

먹어야만 한다!!

라고 전하셨습니다.

이건 저도 처음본건데 신상 메뉴라고 합니다.
다미안 메뉴판입니다. 빵만 팔지 않아요! ㅎ


다미안 내부

다미안 내부는 굉장히

엔틱하고 아담합니다.

 

하지만 지금은

코로나 때문에

빵집 안에서 취식이 안된다네요.

코로나 19 때문에 당분간 테이크아웃만 가능하다고 합니다.

그래도 아쉬우니까

내부를 좀 보여드리면

개인적으로 저 테이블은 너무 제 취향입니다.

맨 위의 가게 전경사진을 보시면

가게 큰 통창이 있는 걸 보셨을겁니다.

 

통창 옆에 이런 아기자기한

소품테이블이 있고요.

다미안에서 가장 이쁜 장소

통창에는 이렇게

좌석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저기에 앉아있으면..

왜 그런지 모르겠어요.

 

참 신기하게도

마냥 정겨운 느낌이랄까?

 

마치 외할머니네

동네 온것 같은

기분이 듭니다.

벽쪽에도 테이블이 마련되어 있어요!

코로나가 종식되면

동네 사람들과 함께

 

다미안에 모여서

단팥빵과 우유 한잔 하며

신나게 담소를 나누고 싶네요.

 

빨리 그 시절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너무 강렬한 포스터이기에 차마 빼먹을 수 없었습니다. ㅋ

오늘도 긴 포스팅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에도

동네 빵순이느님들께

욕 좀 먹고

 

또 숨겨진 명소를

소개해드릴께요!!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