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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여행정보/애견동반 카페

[제주카페추천] 서귀포 감성 카페 "텐저린" (애견동반가능)

by 모티 2021. 3.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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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티가 직접 찾아가서 경험해보고 알려주는 반려견과 같이 갈 수 있는 제주 카페 정보! "텐저린" 편

 

  • 카페명(위치): 텐저린(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이어도로 880)

  • 영업시간(휴무일): 매일 10:00 ~ 21:00 (지정 휴무 없음)
  • 주차장 여부(유료/무료): 있음(무료)
  • 주차 시 고려사항: 카페 앞에 자갈이 깔린 넓은 주차공간이 있습니다. (전기차 충전기도 있습니다.)
  • 반려견 출입 가능 범위: 실내 출입가능
  • 반려견 동반 고려사항: 야외에도 테이블이 몇 개 있습니다. 날씨가 좋으면 반려견과 야외에 있는 걸 추천!!
  • 카페 한 줄 평: 브런치로 굉장히 유명한 카페입니다!!

대한민국의 성숙한 반려동물 동반 여행 문화 조성을 위해 같이 노력합시다.


안녕하세요! 모티입니다.

오늘은 저희 부부가 자주 가는 동네 카페인

"텐저린"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네이버에서는 카페 텐저린이라고 나오고

다음에서는 텐저린 카페라고 나오네요.

 

저는 중립을 지키기 위해 텐저린이라고 적겠습니다! 😄

(네이버도 사랑합니다! ㅋㅋㅋ)

텐저린에 오셨다면 시그니처 포토존을 빼먹을 수 없지요!

텐저린은 서귀포시 법환동에 위치해 있는데요.

근처에 "올레안뜰"이라는 굉장히 유명한 돈가스집이 있습니다.

 

예전에 강식당에서 나왔던 엄청난 크기의 돈가스를 많은 분들이 기억하실 텐데요.

그 정도 사이즈의 돈가스를 "올레안뜰"에서 먹을 수 있습니다.

 

올레안뜰은 나중에 자세히 포스팅해드릴게요!

 

그리고 차를 타고 조금만 가면 법환포구 산책길이 나옵니다.

제주도 올레길 중에서 가장 아름답다고 소문난 올레길 7코스 중에도

가장 아름답다고 하는 곳이 법환포구 산책길입니다.

 

텐저린에서 브런치를 하시고 법환포구 산책길을 걷는다면

정말 후회 없는 선택을 하시는 겁니다! 😆

 

텐저린 전경사진입니다.

카페 입구에 굉장히 넓은 주차공간이 있습니다.

또한, 최근에 전기차 충전기도 설치되었더라고요.

충전기가 1대밖에 없었던 것 같지만

전기차를 렌트하신 분들께는 정말 좋은 곳입니다!

 

그래도 요즘에 렌트카도 전기차 비중이 급격하게 많아지고 있는데

전기차 충전소는 인프라는 초기에는 많았지만 요새는 많이 늘지 않아서 조금 문제입니다.

사진 기준으로 오른편에 전기차 충전기가 있는데 짤렸습니다.😅

저희 부부가 강아지를 데리고 워낙 자주 가는 곳이라

찍은 사진 계절이 조금씩 다릅니다.

 

카페 앞에는 잔디밭으로 되어있어서 반려견들이 뛰어놀기에 좋습니다.

한 여름에 구름이는 진돗개 컷을 하고 다닙니다!

 

그리고 카페 옆과 뒤편에는 야외테이블이 몇 자리 설치되어 있고,

최근에 컨테이너를 추가로 배치해서

별도의 테이블 공간도 마련해놨습니다.

사진 뒤에 보이는 큰 파라솔 쪽도 테이블이 몇개 있습니다.
날씨가 좋으면 야외에 있어도 참 좋습니다.
카페 옆쪽 뒤 빈공간에 컨테이너를 설치해서 추가 테이블을 마련해놨습니다.

루프탑 테이블도 있는데 찍은 사진이 없네요.😅

 

제가 개인적으로 붉은 벽돌 외관을 참 좋아합니다.

약간 영국 감성이 느껴진달까? 😂

아니면 미국 브루클린의 느낌이랄까? 🤣

우리 구름이는 사진찍을 때 항상 카메라를 보지 않죠!🤣

텐저린이 처음 생겼을 때는 창 주변에 녹이 없었는데

2년 정도 지나고부터 창틀에 녹이 많이 생겼습니다.

근데 빈티지한 느낌이 들어서 더 이뻐진 것 같습니다.

카페 입구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카페 내부에 들어가 보면 감성적인 인테리어가

카메라를 부릅니다.

 

가운데 위치한 긴 테이블이 배치되어있고

아마 카페 들어가자마자 맛있는 브런치 냄새 때문에

식욕이 많이 자극당하실 겁니다. 😊

요즘에는 코로나19 떄문에 테이블을 좀 더 여유있게 배치해놔서 좀 더 한적합니다.

개인적으로 이 카페를 맘에 들어하는 이유는

기본 인테리어는 인더스트리 컨셉이라

천장도 노출형이고 콘크리트가 많이 보이는데

 

소품들은 엔틱한 소품과

네이처 느낌을 주기 위한 식물들의 배치

너무 조화로워서 항상 감동합니다. 😃

메인은 인더스트리 인테리어인데 엔틱한 소품들로 추가로 꾸며놨습니다.

게다가 가격도 준수한 편이라서

여행객뿐 아니라 동네 주민들도 자주 찾는 것 같습니다.

아메리카노 4,500원이면 제주도에서는 보통 수준이에요!
다양한 브런치 메뉴도 판매하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텐저린에서 판매하는 아인슈페너는

꽤 괜찮은 것 같습니다.

저는 카페에 아인슈페너를 판다면 무조건 먹어봅니다!

저희는 동네 주민이라서 브런치는 먹어본 적 없지만

평이 상당히 준수합니다.

 

(저의 모든 포스팅은 "내돈내먹"이라..😅)

 

주말에 아침밥 하기 싫을 때

한번 저도 도전을 해봐야겠습니다.

 

그럼 또 다음 포스팅 때 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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