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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여행정보/애견동반 여행지

[제주애견동반] 귤따기 체험 + 포토존 카페 "제주에인감귤밭"

by 모티 2021. 2.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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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티가 직접 찾아가서 경험해보고 알려주는 반려견과 같이 갈 수 있는 제주 카페 정보 제4탄! "제주에인감귤밭" 편

 

  • 카페명(위치): 제주에인감귤밭(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호근서호로 20-14)

  • 영업시간(휴무일): 10:00 ~18:00 (매주 일요일 휴무)
  • 주차장 여부(유료/무료): 있음(무료)
  • 주차 시 고려사항: 주차장 들어가는 길이 매우 협소합니다. 운전에 자신없는 분은 주차장으로 들어가지마시고 입구 앞 갓길에 주차하시는 것이 낫습니다.
  • 반려견 출입 가능 범위: 실내 출입 가능
  • 반려견 동반 고려사항: 감귤나무 밭이라서 주변에 벌이 많습니다. 주의주의!!
  • 카페 한줄 평: 감귤따기 체험과 포토존에서 인생샷까지! 한번에 해결!! 감귤 많이 따려고 노력하지 않아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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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동기(Motive)를 일으키는 사람 모티입니다.

저는 주로 반려견과 같이 갈 수 있는 제주 관광지, 카페, 맛집 정보를 소개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제주도의 감귤따기 체험과 포토존에서 인생샷 찍기를 한번에 소화할 수 있는 카페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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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장으로 들어가는 길이 매우 협소하고 울퉁불퉁합니다.

 

일단 카페로 들어가는 입구가 매우 협소하고 눈에 띄지 않습니다.

물론 안으로 들어가시면 꽤 넓은 주차장이 있긴 하지만 제가 보기엔 꽤 운전실력이 좋지 않으면

중형SUV를 가지고 카페 주차장까지 들어오시지 않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주차장 입구쪽 도로 갓길에 주차가 가능하다고 하니 갓길에 주차하시는 것이 사고 예방의 길이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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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장 옆에 감귤택배 매장이 있고 주차장 앞쪽에 카페로 가는 길이 있습니다.

 

카페 주차장 옆에는 감귤택배 판매 매장이 있고 주차장 앞에는 카페로 갈 수 있는 길이 이어져 있습니다.

제주에인감귤밭 카페는 카페와 감귤체험을 같이 병행하고 있는 카페이며,

이용객들은 카페 이용이나 감귤체험 둘 중 하나는 꼭 이용해주셔야 한다고 합니다.

 

저희도 처음엔 음료만 마시고 가려다가 감귤체험을 해야 귤밭 안에 있는 포토존 이용이 가능하다고 하여

감귤체험도 병행하기로 했습니다.

 

감귤체험은 카페 이용 시 원래는 1인당 5,000원이지만(감귤체험만 이용 시 7,000원)

최근 제주 폭설로 귤의 외형이 상해 한시적으로 3,000원으로 할인하여 운영하신다고 합니다. 😄

 

또한 음료는 카드 결제도 가능하지만 감귤체험은 현금 또는 계좌이체만 가능하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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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처음 해보는 감귤따기였는데 어렵지 않았어요!

감귤 체험하기 전 간략하게 설명을 듣고 진행합니다.

설명을 요약하면 따고자 하는 감귤을 찾아 나무와 이어진 부분을 자르고 난 후

감귤을 잡고 꼭지 부분을 한번 더 깔끔하게 자르기면 하면 됩니다. 참 쉽죠? 😆

 

그리고 감귤따기는 1인당 1kg까지만 가능합니다. 그 이상 가져가시려면 추가요금을 내셔야 합니다.

만약 1kg 모자르게 채워오셔도 주인분께서 이미 따 놓으신 귤을 채워 1kg 만들어주시니

무리하게 딱 맞춰 감귤을 따려고 하실 필요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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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이는 오늘도 엄마 아빠랑 새로운 곳을 방문해서 냄새 맡느라 정신 없었습니다.

 

저희는 감귤체험을 마치고 감귤밭 쪽에 지어진 카페공간에 자리를 잡았어요.

원래는 없던 공간인데 최근에 지었다고 합니다. (쉿! 여기가 이 카페 최고 인생샷 포토존입니다.😙)

전체가 유리 통창으로 되어 있어 개방감 있고, 햇살로 인해 안이 엄청 따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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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안에서 열심히 사진을 찍으며 어떻게 구도를 잡아야 할까 열심히 고민하던 중 꽤 괜찮은 구도를 발견했습니다.

우리 와이프는 인생샷 건졌다면서 좋아했고,

뒤에 있던 커플들도 제가 찾은 인생샷 포인트를 탐내던 눈치더군요. 🤗

저희는 센스있게 자리를 정리해서 피해주고 밖에서 본격적으로 사진을 찍기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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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이가 점점 모델실력이 늘고 있습니다. 포즈잡는게 예사롭지 않아요!

 

카페 주변과 감귤밭 안에는 여러 포토존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맘에 드는 곳에서 사진을 찍으시면 됩니다. 저희도 여기서 여러 사진을 많이 찍었습니다만

구름이보다 잘 나온 사진이 없는 것같아 자존심 상하네요. 😥

구름이는 점점 미모가 올라오는 것 같습니다. 싫다는 표정마저 너무 귀여워요 🤣

 

감귤철(보통 11월~1월)에 제주에 방문하신다면

감귤따기 체험도 하면서 제주의 미를 느낄 수 있는 곳이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오늘도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리고,

정보가 유용했다면 구독과 공감 하나씩 부탁 드립니다 ^^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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