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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여행정보/애견동반 카페

서귀포 중문 근처 Tea 전문 신상 카페 "카페 테[ti:]"

by 모티 2021. 4.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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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티가 직접 찾아가서 경험해보고 알려주는 반려견과 같이 갈 수 있는 제주 카페 정보!! "카페 테!"

 

  • 카페명(위치): 카페 테(제주도 서귀포시 천제연로 311)

  • 영업시간(휴무일): 휴무 인스타그램 공지
  • 주차장 여부(유료/무료): 있음(무료)
  • 주차 시 고려사항: 카페 왼편에 넓은 공터에 주차하시면 됩니다.
  • 반려견 출입 가능 범위: 실내 출입가능
  • 카페 한 줄 평: 요새 인스타에서 Hot해 졌네요!

본 포스팅은 내돈내먹 후기입니다.


안녕하세요. 모티입니다.

 

3월에 와이프와 같이

엉덩물 계곡을 놀러 갔다가

 

제주 유채꽃 명소와 근처 여행코스 정리 4탄! 엉덩물 계곡편

안녕하세요. 모티입니다. 당초에 유채꽃 명소 시리즈를 3편까지만 포스팅하려고 했는데 금주에 날씨가 너무 좋아서 휴가를 내고 집 근처 유채꽃밭에 갔다가 너무 좋아서 포스팅을 하나 더 쓰기

moti.tistory.com

와이프님께서

새로 생긴 카페를 발견하고

 

계획에 없던 "카페 테"를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카페 이름이 좀 애매합니다.

 

네이버에서는 "테"라고 검색해야 하고

다음에서는 "카페 테"라고 검색해야 하네요.

카페 왼쪽에 있는 나무 문이 카페테의 시그니처 포토존이에요.

참고로 우리 와이프는

카페 테가 오픈한 지 얼마 안돼서

바로 네이버에 최초로 포스팅을 올려서

 

네이버 우리 동네 코너 메인에

게재되었었지요.

옛날 창고를 개조한 카페 테

예전부터 제주도에는

귤 창고를 개조한 카페가 많았고

 

최근에는 제주형 그린 뉴딜 사업의

일환으로 오래된 건물을 재생하는

사업이 활성화되면서

 

창고형 카페가 더 많이 생기는 것

같습니다.

저희가 방문했을 때는 아직 가오픈 상태여서 공사가 덜 된 곳이 있었어요.

그래도 잘되는 카페들을 보면

자신만의 특장점을 확실히

갖고 있더라고요.

 

카페 테의 경우에는

커피가 아닌 차(Tea)로

차별화를 둔 것 같습니다.

카페 오른쪽에 위치한 이곳은 왠지 야외공관으로 활용될 것 같네요.

카페 테는 애견 동반이 가능한지

처음에 정보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직접 전화를 걸어 확인했더니

 

가능하다고 하네요!

카페 테의 로고가 왜 저런지 궁금하시죠? 곧 밝혀집니다.

카페 테 내부로 들어갔을 때는

살짝 어두운 느낌이었습니다.

 

그리고 테이블 간격이 넓었지요.

가오픈 상태인데도

손님들이 있는 걸 보고

 

대한민국 여행객들의

정보력에 놀랐습니다. ㅋ

다들 어떻게 알고 찾아오는지 신기하네요. ㅋ 나도 좀 알려주지;;

카페 테에서는 다양한 종류의

차를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차마다 고유의 색깔과

향이 정말 좋았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특히 잔이 너무 독특해서

계속 시선이 끌렸습니다.

 

사진 하나만 확대해서 보면

카페 테의 로고가

컵을 본 딴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차의 종류는 8가지가 있었습니다.

 

히비스커스,

캐모마일,

페퍼민트,

우롱티,

보이숙차,

블렌딩 티,

스트로베리크림,

바나나베리

아메리카노와 카페라떼, 밀크티도 판매하고 있습니다.

사장님께서는 저희에게 차마다

시향 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셨고

 

스트로베리크림과 바나나베리를

주문했습니다.

왼쪽에 스트로베리크림(ice) 오른쪽에 바나나베리(Hot)

저도 차에 대해서는

아는 지식이 없어서

 

그냥 느낀 대로만 말씀드리자면..

 

차는

맛보다는 향으로 즐긴다는 이유를

좀 알 수 있었고

 

시각적인 즐거움이 더해져서

좋았습니다.

 

맛이 없다는 이야기는

결코 아닙니다!

 

다만, 제가 경험과 지식이

너무 적어서

정확히 설명드릴 수 없을 뿐 ^^;;

우리 구름이는 카페 안에서 얌전히 잘 있었습니다! ㅎ

그리고 요새 인스타에서

점점 많이 보이는

카페 테의 나무 문!

우리 와이프는

구름이와 함께

 

문 사이로 들어가는

사진을 찍으려고

열심히 구름이를 꼬셨으나..

결국은 실패하고

문 앞에서 정면 샷 ^^;;

이 날은 구름이가 사진찍기 싫었나봐요! 눈도 감았네 ㅋ;

2월 말에 카페 테를 방문했고

한 달이 넘어서 이제야

좀 늦게 포스팅한 감이 있습니다.

 

그래도 아직 많이 알려지지 않았고

최근에 점점 Hot 해지고 있으니

 

중문 주변을 여행하실 때

한번 방문해 보시는 것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그럼 오늘 포스팅은 여기까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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