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방산에 신상 베이커리 카페가 떴다! "갤럭시아"

모티가 직접 찾아가서 경험해보고 알려주는 제주 카페 정보!! 갤럭시아 편

 

• 카페명(위치): 카페갤럭시아(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안덕면 사계리 126-1 플레이 사계 105호)

• 영업시간(휴무일): 09:00 ~ 21:00(별도 휴무 없음)
• 주차장 여부(유료/무료): 있음(무료)
• 주차 시 고려사항: 유채꽃 시즌과 용머리해안 덕분에 주차가 상당히 어렵습니다. 노상주차 해야할 수도 있어요!
• 카페 한줄 평: 꼭!!! 옥상에 올라가서 산방산을 바라보세요!!

---

본 포스팅은 어떠한 후원도 받지 않은

내돈내산 포스팅입니다.

---

안녕하세요. 모티입니다.

오늘은 최근에 산방산 아래쪽에 생긴

플레이 사계라는 단지 내 위치한

갤럭시아라는 베이커리 카페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산방산 쪽이 점점 발전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유리창 안으로 보이는 조명들이 보이시나요??

카페 이름이 갤럭시아라서

은하계를 표현하려고 했던 것 같네요.

 

밤에 오면 더 이쁜 것 같아요!!

저희가 방문했던 날은

유채꽃이 한창 만개했고,

날씩도 미세먼지 1도 없는

쾌청한 주말이었습니다.

 

그래서인지

주차장이 아주....

결국 주차장에 주차를 못하고

저 멀리 노상주차를 하고 왔습니다.

갤럭시아 카페 내부는

한 마디로 없는 게 없었어요.

 

요즘 카페에는 필수라는 포토존과

화려한 인테리어

디저트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빵

그리고 커피와 약간의 주류들까지

 

정말 없는게 없었습니다.

---

갤럭시아 카페는 총 3층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1층에는 카운터와 빵 진열대가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옵니다.

 

빵 종류는 끝쪽에 사진이 있으니

그쪽에서 더 이야기하도록 할게요!

여기가 바로 갤럭시아 카페

시그니처 포토존입니다.

 

저도 이 카페 와봤지만

사진 찍을 곳이 정말 많더라고요.

 

하지만 누가 봐도 여기가 메인이구나!

라고 생각하실 겁니다. ㅎ

갤럭시아 카페 2층으로 가는 길입니다.

여기 카페 인테리어 하신 분

누구인지는 모르겠으나

 

센스가 정말 대단하신 분 같아요.

 

계단 쪽 어쩔 수 없이 발생하는

잉여 공간도통창을 바라보게

 

사람들이 앉아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재탄생시켰습니다.

 

심지어 휴식공간에

무선 휴대폰 충전장치도

설치해놔서 편의성까지 고려했어요!

실제로 계단 쪽으로 사람이

오르락내리락할 때는

살짝 신경이 쓰이긴 했지만

 

그래도 오랫동안 여행하면서 걸었을 때

의자에 앉아있는 것보다

 

다리 쭈욱 뻗고

어딘가에 눕거나 기대고 싶잖아요?

 

이런 측면에선 정말

완소 공간입니다.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에서

잠깐 사진을 찍어봤는데

 

생각보다 높이가 있습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제주도에서 정말 많은 카페를

다녀봤는데요.

 

대다수의 카페가

비용 때문인지

인테리어가 2% 정도 부족했던

카페들을 많이 봤었습니다.

 

그런데 카페 갤럭시아는

2% 넘친 듯한 느낌입니다 ^^;;

2층에도 테이블 좌석이 있고

동남아 호텔에서 자주 보던

눕는 소파가 몇 개 보였습니다.

 

그리고 3층 옥상으로 올라가는

계단이 보이네요!!

그리고 2층에도

포토존이 하나 있는데요.

 

바로 그네입니다.

요새 우리 와이프가

제주도 그네를 주제로

열심히 사진을 수집하고 있는데

 

나중에 제주도 그네 특집으로

한 번 포스팅해드릴게요!

3층으로 올라가면 이렇게 옥상이 나옵니다.

여기도 동남아에서 자주 보던

눕는 소파가 있네요.

저희도 피곤해서 살짝 누워봤는데

 

와.... 산방산이 이렇게

정면에서 보일 줄 몰랐습니다.

 

가뜩이나 미세먼지도 없었던 날이라

더욱 선명하게 잘 보였어요!

갤럭시아의 음료와 빵들은

가격이 좀 있는 편입니다.

 

하지만 오후 4시 이후부터는

베이커리 종류는 30% 할인을 한다고 합니다!

주로 스콘과 쿠키, 크로와상이

주를 이루고 있었습니다.

저희는 아몬드 크루아상과

카페라테, 한라봉 에이드를 주문했어요!

 

저는 얼마나 맛있겠냐고

속으로 비웃으면서

크루아상 한입 먹었는데

.

.

.

밀가루 덕후인 저는

어쩔 수 없었나 봅니다.

 

너무 맛있어서 입 주변에

다 묻히고 먹었습니다. ^^

 

산방산쪽으로 여행가신다면

한번 방문해 보시는 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