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크림 골라보자! 무기자차, 톤업, 바르는법, 사용기한까지 총 정리

안녕하세요. 모티입니다.

 

5월이 되면서 본격적으로 날씨가 따뜻해지고 있어요. 코로나19로 지속됐던 실외 마스크 해제와 더불어 날씨가 따뜻해지니 야외 활동이 늘어나고 있는 요즘인데요.

 

그래서 오늘은 늘어나는 야외 활동에 맞춰 꼭 필요한 필수템! 선크림에 대해 정리해봤습니다. 선크림 어떤 걸로 골라야 할지 모르겠다면 오늘 포스팅을 통해 정해 보세요!

 

 

유기자차, 무기자차 선크림?

일단, 선크림은 크게 유기자차와 무기자차로 나뉩니다.

 

유기자차는 화학적인 방법으로 자외선을 흡수한 뒤 열로 배출시키는 방식입니다. 부드럽게 피부에 바를 수 있는 장점이 있으나 화학 성분으로 인해 눈 시림, 트러블 등 피부에 자극이 될 수 있어요.

 

무기자차는 무기물질을 이용해 자외선을 반사시키는 방식으로 피부 자극의 우려는 없지만 발림성이 좋지 않고 백탁 현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최근 뷰티 업계는 유기자차와 무기자차의 장점을 모은 '혼합자차' 선크림을 다양하게 출시하고 있는데 대표적으로 '김정문알로에'의 '아쿠아 마일드 수딩 선젤'이 있어요.

 

김정문알로에 혼합자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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톤업 기능까지 갖춘 선크림

메이크업을 할 때 기초 제품, 선크림, 프라이머, 메이크업 베이스 등 다양한 제품으로 베이스 작업을 하게 됩니다. 이때 선크림 하나로 프라이머, 톤업, 메이크업 베이스까지 다 끝내고 싶다면 여러 기능을 갖춘 선크림을 추천드려요.

 

차외선 차단과 동시에 어둡고 칙칙한 피부를 화사하게 만들어 주면서 잡티, 모공 커버+프라이머 기능까지! 대표적으로 쏘내추럴의 '유브이 프로 톤업 선크림'이 있습니다.

 

쏘내추럴 톤업 선크림

 

선크림 바르는 법, 세안하는 법

야외 활동을 할 때는 자외선 차단지수(SPF) 30 이상의 선블록 제품을 써야 피부 화상을 일으키는 자외선B(UVB)를 97% 이상 차단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여기에 자외선A(UVA)까지 막으려면 PA++ 이상의 제품을 써야 합니다.

 

선크림은 야외 활동 직전에 바르기보다는 30분 전에 발라야 피부에 충분히 흡수되어 효과가 있으며 500원 동전 크기의 양을 바르는 것이 좋습니다. 이때 너무 두껍게 발리면 500원 동전 크기의 4분의 1 정도 크기를 2~4시간마다 덧발라주는 것도 방법입니다.

 

그리고 자외선 차단제는 바르는 것만큼 세안이 중요해요! 클렌징 오일이나 크림으로 닦아낸 후 폼 클렌저로 2중 세안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선크림도 사용 기한 있어요!

선크림을 구매하면 유통 기한이 표기되어 있습니다. 선크림의 사용 기한은 유통 기한 내에 개봉 후 1년 정도입니다. 성분 특성상 시간이 지날수록 차단 기능이 떨어지고 상온에서 변질 우려가 있다고 하네요. 유통 기한이 지난 선크림을 지속적으로 사용할 경우 가려움증, 발진과 같은 트러블을 유발할 수 있으니 유통 기한, 사용 기한 꼭 확인하세요!

 

만약 선크림이 유통 기한이 지났다면 스티커 자국을 지울 때, 가죽 제품의 묵은 때 제거, 화장실 물때 제거, 제품의 광택을 살릴 때 활용하면 됩니다.

 

 

선크림은 여름에만 바르면 되나요??

선크림은 여름에만 바르면 되거나 야외 활동은 출퇴근만 하기 때문에 바르지 않아도 된다라고 생각하는 분들이 있어요. 하지만 자외선에 노출되는 시간이 적더라도 비 오고 흐린 날에도 자외선은 1년 365일 늘 조심해야 합니다.

 

그렇다고 실내에 있다고 해서 안심할 수 없어요. 햇빛이 들어오는 실내에 있거나 형광등, LED 램프에서도 자외선이 방출되기 때문에 항상 바르는 것이 좋고 선크림을 발라도 덧바르지 않는 경우가 많은데 그렇다면 자외선 차단력이 높은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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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선크림에 대해 다양하게 정리해봤습니다.

 

피부가 예민하거나 여드름이 고민이라면 무기자차를, 늘어난 모공이 걱정이라면 유분기 없이 산뜻하게 발리는 오일프리 선크림을, 선크림 하나로 프라이머+톤업+메이크업 베이스까지 다 끝내고 싶다면 여러 기능을 갖춘 톤업 선크림을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