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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여행정보/제주도민이 알려주는 알찬 정보

제주도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로 격상(5.31~)

by 모티 2021. 5.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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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모티입니다.

여태까지 제주도는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를 유지중이었으나, 5.31(월)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2단계로 상향 조정 되었습니다.

제주도는 5월 초까지만 해도 누적 확진자가 700명 초반대로 코로나19가 시작된 후 14개월동안 준수한 방역 성적을 냈었지만, 5.31(월) 기준인 현재 1,030명을 기록한 상태입니다. 뿐 만 아니라 여태까지 제주도 서귀포 도심에는 집단 감염지가 없었지만 최근에 서귀포 법환동과 대륜동에서 집단 감염지가 발생되면서 한동안 코로나 확산이 쉽게 잡히지는 않을 것으로 보고있습니다.

5.31일 제주도 코로나 현황정보입니다.

이에따라 제주도는 28일(금) 공식발표를 통해 제주도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로 상향조정을 발표했고, 31(월)부터 2주간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를 유지하기로 발표했습니다.

이에 따라, 유흥시설과 실내체육시설, 노래연습장, 실내 스탠딩 공연장, 파티룸은 다시 밤 11시까지로 영업이 제한되며, 식당과 카페도 11시부터는 포장,배달만 허용됩니다. 뿐 만 아니라 제주도는 특별점검반을 편성해서 강화된 방역점검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참고로 실내 공공체육시설은 전문체육인과 전지훈련팀만 이용가능하다고 합니다.)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는 현행 그대로 유지된다고 합니다. 단, 백신 1차 점종을 맞은 직계가족은 모임 인원에 제한을 받지 않는다고 합니다.

또한, 현재 제주도의 여행 방문객 수는 코로나 발생 이전의 여행 방문객 수의 92% 이상 회복한 상태라고 합니다. 제주도에서는 현재 제주도 여행 성수기인만큼 방역 고삐를 바짝 잡겠다고 밝혔으며, 공항과 관광사업체를 중심으로 방역 점검을 강화한다고 합니다. 이에 따라 관광객 여러분들의 개인방역 수칙 준수를 당부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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